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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4짜 인정..않 인정.. ?

글쎄요... 나름 노지만 다니는1인 입니다. 전엔 친구나 혼자 독조를 즐겨 가끔 중소형 관리형 저수지를 자주 갔죠.거의 계곡형 입니다. 갈때마다 찌 올림과 손맛,붕어 얼굴맛 보죠 ㅎ 그곳에 가기전 옥수수,민물 생새우 사고,지렁,글루텐 . 모두 구비하고 갑니다. 항상 갈때마다 잼나게 느끼고 쉬다 오곤합니다.. 문제는! ? 월 이상 잡아 재미좀 봤다하면. ! 인정 No!입니다 ㅎㅎ 글쎄요...심히~생각해보면 노지에서 장박두하시구 주말 출조하셔서 운 좋게 대물 상면한 분들껜 솔직. 움츠리게 돼는건 제 마음일까요. 사실 그렇네요. 유료 관리형,유료 낚시터 여기서 걷어 올린 녀석들은 제가 생각해도 혼자만의 즐거움이고 자랑거리가 돼겠지만요 노지에서 제데루 느끼시는 분들껜 사실 부끄럽지요.. 가끔 사이트 들어가 조행기 보면서 많이 느끼는데요 유료터랑 노지의 차이는 차이가 있긴 하더군요. 감히 유료터서 잡았으니...거기에 대한 반응은. 좀 아쉽더군요.. 글의 서두구 뭐구... ㅎ ^^ 낚시는 즐기구 느끼는거니 모두 인정 해주세요~~~ 갠적으루 노지에서 대물 그 녀석들을 상면한분들. 진심 인정 합니다. 저두 맨날 꽝이지만 노지 위주로 다니긴 해요 요즘. 솔직 더 긴장돼고 느끼네요 ㅎㅎ 맘 좋은 분들과도 자주 다니다보니 행복하고 일 하는 하루가 기냥 막 지나가네요. 밤낚보다 하루 일과가 더 빨리 지나가요. 어쩌죠.. 늙네....ㅋㅋ 암튼 주절주절 해쎼요~~ 모두 안전히 즐겁게 느끼시길 바래요~~ freebd03254737.jpg

처음엔 그냥 그냥 하게 되고
그 후 잡는 재미에 하게 되고
그 후 잡을 만큼 잡으면 큰 놈만 노리게 되고
그 후 처음 재미는 사라지고 잡고자 하는 성부욕에 치중하게 되고
그 후 수 없는 슬럼프를 겪게 되고
그 후 터 세고 고기 안잡힌다는 곳만 골라서 다니게 되고
그 후 나중에 깨닫게 되더군요
처음에 낚시의 시작은
케미불꽃 올림 맛과 손맛 때문이었다는 것을
그 후 고기 사이즈란 건 무의미하게 되고
비로소 즐기는 본모습을 찾게 되더군요
낚시에 목적을 두는 순간에
슬럼프는 오게 되고
그 것을 버리는 그 날 부터
즐거운 나만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낚시를 다시 바라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기일손 글이 어울릴것 같아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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