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큰놈 수능장에 데려다주고 사무실로 지금 돌아왔습니다. 이날을 위해 그렇게 고단한 긴 시간을 버텨오신 자녀분들을 위해 응원을 보냅니다.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 홧팅! 뒷바라지에 고생하신 모든 부모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저녘 모든것을 떨구시고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모든 님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문제는 어려워도 답은 잘 보여라, 보여라"
무조건 축하드립니다.
빨리 전펴러 달리셔야죠~~~~~
고사장 쌀쌀한 날씨 수험생들 진땀 뻘뻘 흘리고 있겠죠.
공들여 쌓아왔던 실력 유감없이 발휘 하시라고
기를 불어 넣어 드립니다.~~~~~~~~~~~~~~~뺘샤
응원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을 말씀올립니다.
잘보고 못보는 것은 얼마나 열심히 했는가에 다렸겠지요.
아침에 수능장에 들여보내며 한번 안아주고 싶었는데
쑥스러워 못했습니다.
내일 오후에 저수지로 갈 예정입니다.
오랫만에 물내음 실컷 맡고 푹 자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둘째놈이 12시에 잠이 안온다고 아바를 부릅니다
둘이 쇼파에 앉아 티이비를 켜고 앉았다가
다시 잠을 청해 보라꼬 방으로 갑니다
다시 나와 어슬렁 거리길래 왜냐고 물어니
배가 아프데요...
3시까지 배 만져주고 등 두들겨주어 겨우 재우고
5시20분에 일어나 김밥을 쌌습니다(참치김밥으로 싸달라고해서..파는것은 맛없다고...)
7시50분에 고사장으로 들여 보내고 출근했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고생하신 수험생 학부형님들...올 시원하게 한잔들 합시다....
자제분 수능 잘 치르고 웃으며 돌아올 것입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자제분 시험 잘 치르도록 멀리서 응원합니다.
달님 자제분! 아자아자!화이팅!
전 붕애엉아님이 수능 공부 하시는줄 알았답니다..........ㅎㅎ
힘든 시절 자제분이나 부모역시 힘드셨을겁니다.
저역시나 아들두놈 재작년에 끝내고 편할줄알았는데
두놈이 대학 다니다보니
둘다 돈먹는 하마입니다........ㅜㅜ
대한민국 대학등록금 납부금 넘 비싸다고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에구구.....
암튼 자제분 좋은 성적 내서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를 빌어드립니다.
애쓰셨습니다.
공부하는 학생도 힘이 들지만
곁에서 묵묵히 지켜 보시는 부모 마음이 더 힘들지 않을까요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이제 물가에 가서 편안히 집중하십시요
틀림없이 엄청난 대물이 찾아올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