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단 주사 이야기 입니다!
제가 작년에 못에 찔려서 바낚시바늘에도 가끔 찔려서 병원가서 궁뎅이에 파상풍 주사 맞았습니다!
좀 많이 아팠습니다!
제가 주사 무서워서 아파도병원 안가는 놈입니다!
요즘몸이 몸이않좋아서 간기능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모든수치가 다높게나오고 당뇨는 아닌데 당수치도 엄청높다고 합니다!
B형항체도없댜하네요!
그래서 얻그제 다른곳 보건소에서피뽑아 재검하면서 항체주사맞고 요즘쥐가 무서워 유행성 출혈열 주사도 맞았습니다!
하루에 무서운 바늘 세번 대하기는 처음입니다!
잡담이좀 길었습니다!
이제부터 월님들께셔 아셔야되는게 나옵니다!
주사실에들어가니 아줌마께서 약을 주사에 담으시더군요!
그래서 주사 두대다맞으면 아프죠?
살살좀 안아프게 부탁드려요!
근데 두대를 어떻게 맞아요?했더니..
양쪽에 한방씩 맞는답니다!
순간 제머리속에 주사를 한방놓거나
두대를 맞아도 한쪽엉덩이에 맞았는데
양쪽이라니 머리속에서 바지를 어느정도
내려야하나 그짧은순간에 온갗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살짝기대어 한쪽만 살짝 까는스타일이거든요!
양쪽은 자세도 안나올듯하고 바지도 잡고있어야할듯하고..
뭐대충 맞자싶어 바지단추풀고 지퍼를 내리는데 ..
주사기를든 아주머니가 돌아서면서 저보고 하는말이 팔에 맞아요!합니다!
순간 바지내리려다 멍해지데요!
뻘쭘하고 당황해서 지퍼 안올리고
단추안잠그고 않아서 양쪽팔에 두대 맞았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이후에 팔에 주사 맞는건 처음이였습니다!
바늘 조심해서 파상풍은 엉덩이에 맞으시고
쥐 조심해서 유행성 출혈열은 팔에 맞으세요!
월척님들께 꼭 아셔야됩니다!
월척서열1위 / / Hit : 3462 본문+댓글추천 : 0
병원 갈일이 없길 바랍니다ㅋ
유행성 출혈열은 팔에.......... ^^;;
궁디까는 챙피함은 없겠네요.......ㅎㅎ
발목까지 내리는넘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