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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님들은 어떤가요

고기를 걸어 제압할때 종종 터지거나.. 빠지거나 그럴때가 있습니다. 낚시를하다보면 조황을 묻는 조사님들이 여럿계시지요. "손맛좀 보셧나요? 입질좀 받으셨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못봤다. 못잡았다 합니다. 창피해서요. 고기를 터치지않고 끌어내는것 또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아쉬움을 금치못하며 아!! 엄청컸는데 빠졌네 아 터졌어!! 딴짓하다가 찌가 다올라왔네.. 등등 이런소리하시는분들보면 저의 견해로는 나는 실력이 부족하다. 라고 말씀하시는거같습니다 물론저는 고수도아닌 이제 재미들린 초보입니다. 제가 너무 극단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인걸까요

낚시꾼의 말은 99.9%가 뻥이고 0.01%가 농담이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그래서 저는 낚시가면 아예 안잡습니다.

진짜 고수 소박사.....
그냥 그대로 애기합니다

아는만큼 정직하게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거의 대막피면 물어 보던데요 ᆢ
난전 짝~피놓고 바짝 쪼우고 있어면 꼭 엉뚱한짓 할때 입질이옵니다.ㅎㅎ

정확한 챔질 타이밍을 놓치고 챔질하면 설 걸림에 큰붕어는 많이 터지지요.

신력이 미비한지 찬스에 약한지는 모르지만요.

빨래판붕어 발앞에서 많이 터쟈봣심다요.

꼭"한번 빨래판 붕어를 터자 보시길 간곡히 바래봅니다.ㅋ

즐거운 저녁되세요~^^
한달전 낮에 시간이나서

고모역 둠벙 잠깐 둘러 봤읍니다 거긴 특성상

자전거 타고 운동하시는분이 많이 다닙니다

낚시하시는 조사님 의자 뒷면에

형광지로 글짜를 적어 놓으셨던데

가서 가만 보니깐

입질 없어예~~~

카는거를 붙여놓고

낚시 하시더군요

얼마나 웃기든지

이런분도

있구나 하면서 진짜

웃었읍니다 젊으신분이던데

낚시터에서 그런글씨

본게 난생 처음이라

억수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질문 대부분이 당신께서 많이 잡았습니까가 아니고, 제가 이 근처에서 낚시를 하면 조황이 어떨것 같습니까와 같은 질문으로 생각하심
될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물어보긴 민망하니 그렇게 저는 물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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