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확장하러 옆 땅을 구입했는디요.
사진1은 지적도여유. 일단 빨간선은 대지고 아래는 국유지인데 그것도 담달 감정가로 캠코에서 구입하기로 했시유.
문제는 이번에 흙을 받아서 높게 성토를 하려는데..제 땅에 사진 처럼 윗동네 하수구(?)가 있어요.
요것 때문에 제 땅을 제대로 이용을 못하게 생겼시유.ㅠ
이거에 뚜껑(?)을 덮어서 복개작업 후 흙을 덮어서 집을 지으려 하는데요.
질문은 제 생각대로 공사해도 되는지와 또...시멘트 덮개뚜껑을 제 사바로 해야하는지요?
생각해보면 제 사유지에 이런 하수구를 내는것도 마음에 안드는데 복개작업도 제 사비로 하려닌께
좀 억울해서유.ㅠ
여기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닷~^^
**붕어 잡는덴 지가 깜양에 박산디....우째 일반 상식엔 잼병이여랄~
수년동안 뺐긴땅은 해결하기 힘들껀디요
땅을보니 제머리가 더아프네요
땅을 구입하시는 순간!
군청에선 나 몰라라 할 겁니다. ^^;
대신, 국해의원 나리 땅이라면 얘기가 달라집지요.
버선발로 나와서 지들 돈으로 얼렁+빨리+후다다닥+잽싸게 해줄겁니다. ^^;
이상, 40년 시골살이 박사 신바람 이박사였습니다. ^^*
하~ 근디...아직 쓰레기 되긴 싫은디...ㅠ
글믄 제 사비로도 힘드남유?
난또 딴집인줄 알았습니다
휴~~다행입니다 ;;;
관할청에 하수구문제는
연락하시면 별로 답을 안주지 싶습니다
그러면 매일 전화해서
장난삼아 똑같은말 계속하셔서
게롭혀야 됩니다
지나가시는길에 관할청 들르셔 게롭히고
전화로 게롭히고 쭈~~~욱~~~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되구요
스트레스를 줘야합니다 ㅋ
시골동네...참~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녀유.
아무리 땅값이 평당 낚수대 한대값도 안된다해도...그렇지.
저 옆 밭으로 넘어간 땅을 글시...그냥 냅두래요. 왜 지적측량을 하냐구 머라 합니다.ㅠ
오랫동안 잘~ 농사짓고 잘~ 지냈는디 왜 지금와서 시끄럽게 하냡니다.
워낙 순박하고 인심 좋은 시골이라 그런지 땅 30평 정돈 걍 없는 땅이라고 생각하나봐유.
제가 늠 야박한건지....서울에 살 땐 주택지 땅 반평 때문에 재판도 가두먼.ㅎㅎ
암튼 서울눔 시골에 와서 엄청 헷깔려유.^^
있잔아요.....
국유지 수로쪽땅 저한데 두평만
주시면 안될까요?
장박하게요 ㅎㅎㅎㅎ
그럼 일단 면에 가서 말부터 해볼까유?
머 까짓 두평 정도는....콜~
저위에다집을 지으시는건아니죠 저거 덮을려면 와우 마사토 두차 이상불러도 안되겟는데요
선배님 몽타주를 보고도... ㅡ,.ㅡ"
우수관로인듯 한데염
이거 하기전 주민및 소유주들의 동의가 있었을겁니다
별다른 방법은 없을듯 하고염
말로 잘 구슬려서리 협박하면
뚜껑덮는건 해줄겁니다
물론 시간은 많이걸릴거에염
덥어줄꺼라고 예상합니다
무적해병님! 저기 위에 집짖는건 아니구요. 평지로 만들겁니다. 전체적으로 앞사바리차로 흙을 80차 주문해 논 상태입니다.
깜돈님! 우수관로가 먼지... 저거 용도는 도로 건너에서 비오면 흘러내리는 물이 빠지는 수로(?)인데 평소엔 말라 있고 비올때만요.
뚜떵 덮고 그 위에 흙을 덮을 계획입니다.
주민들에게 협박 할 줄 몰라서...ㅠㅠ 인상도 순하고...맘씨도 여려서...뇌물은 잘씁니다요.^^
어찌 좋은 방법 을쓸까유?
대신 면사무소에 신고나 보고는 하셔야 하구요.
지자체 돈으로 해달라고 하면 잘 안 해줄 겁니다.
그거 신청하면 군에서 군의회 승인 받고 군 운영비... 뭐 뭐 해가며 그리 단순한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압니다.
어쩌면 예산이 조금 남아 군에서 공사가 꼭 필요한 곳이라는 가정하에 바로 공사를 해주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 면사무소 보다는 군청에 문의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면사무소에 연락하시면 무조건 군청으로 가보셔요 요래요래 말할 겁니다. ^^
그리고, 땅을 사셨으면 무조건 측량부터 하시고 경계로 담을 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처음엔 시시비비가 있겠지만 그것도 한 1년 지나면 또 그러려니 하는 게 시골사람들이거든요. ^^
이거...면사무소도 후달리는데 군청까지 가서 진상을??? 히휴~
마침 선거철인디...구케의원 멱살 자브믄 될랑가유?^^
그렇게 동서남북으로 신경 쓰시는데 안돼겠어요?
일 원하시는대로 잘 마무리 하시고요`~늦었지만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유~!!
늘 건강과 건승빌어 드립니다.
빗물등이 흘러내려가도록하여
도로 및 땅의 침하를 막는거죠
보통 우수로에서 통행이 이루어지는곳은
통행이 가능하도록 안전한 구조물설치를 해줍니다
여기까지 제가 아는거구요
덮을때는 어찌하는지 모르지만
시골같은곳에 우수관로를 끼고 상단에 집을짓는경우는
가끔봤습니다
비용은 ?? 제가 댈까요?
깜돈님! 우수관로가 그런거군요. 조언 고맙구요. 계좌보내드릴께유~^^
사진과 같이 구거가 있다면 구거를 대지 경계선쪽으로 우회하는 조건으로 관련부서와 협의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우측 가옥경계에도 구거가 있는 것 같은데 그쪽으로 우회하시거나 그림상 좌측으로 우회하셔도 될듯합니다.
담당부서와 협의해보세요.
그게 어렵다면 복개해서 사용하는건 가능할 껍니다.
물론 그위에 건축행위는 어렵지만요...
원활한 배수를 위해서 풀륨관을 설치 한 것이거든요 그림으로봐서는 600미리<내경>이상 되보이는데.
뚜껑은 뭍혀있는 제품의 외경보다 다소 크게 하시구요 두께는 20센치이상 중간에 철근이나 아니면
와이어메쉬 잘라서 넣구요 방법은 평탄한곳에 비닐을 깔고 위에 기존 수로보다 약간크게 틀을짜서 몰탈<세멘트>
타설 하면됨니다 길이는1.5메타 정도 양생이되면 하나씩들어다 마추면 됨니다
간단하게 하려면 이중벽 하수관이 있는데 막히면 다 들어내야 하는 수고가 있읍니다.
글구 경계측량을 하셨다면 경계를 확실히 짚고 가셔야합니다 나중에 골치아픈 일생김니다.
요즘 철값이 많이 내려 ~~~~
가까이 계시면 좋으련만
해결 잘 보십시오
무엇보다 관할청에 신고는 꼭하셔야합니다~!
안되면 개거품물고서라도 해결될때까지ㅉ쭉....................
중간에 관리 집수정안넣고 성토만 하게되면 차후에 이물질로 가득차 배수불량으로 낭패를 보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음지도에서 보시는 지적경계는 참조일뿐 지적측량을 하시면 대충 1.0m 오차로 한쪽으로 치우칠 겁니다.
사견으로 현상태에서 제일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일단 지적경계측량을 하시고 경계부분으로 기존집수정 및 측구수로를 재설치 하신다면 간단히 해결(?)될겁니다.
물론 옆땅주인과의 협의는 꼭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돈이 있다면 측구수로 옆으로 옹벽이나 돌쌓기만 조금하신다면 평지도 많이 확보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관할청과의 이야기는 해두는게 좋습니다.
사비들여 하시지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