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월척의 부작용ㅜ.ㅜ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월척의 부작용 이네요 ㅠㅠ 월척 사이트를 알기 전까지는 그냥 싸구려 꼽는 받침대에 그냥 저냥 대충 가격 맞는 낚시대에 대충 찌만 맞춰도 여기저기 잘 다니고 혼자만의 낚시를 재미나게 다녔던거 같네요~ 월척을 안 이후 무슨 장비가 이리도 많고 채비도 많은지.... 낚시대는 무슨 종류가 이리도 많고 가격도 골프채네요... 하아...2천5백월짜리 받침대 바닥에 꼽고 돌로 얹어 제방서도 불편함 모르고 놀았는데.... 10만원으로 낚시대 4대씩 사서 아깝지 않게 놀았는데... 월척을 안 이후로 그게 안되네요...ㅎㅎㅎ 드림 Q 록시 강포 천명극 뭐 생각 나는 것만으로 수십가지네요... 고민 고민하다가 한대씩 써보고 지르자 해서 록시 2대 등등 조금씩 늘어나네요... 헌데 지금은 매일 섶다리 접지좌대를 검색 하고 있네요... 그래봐야 10번중 8번은 가까운 수로 갈꺼라 굳이 많이 피지도 않을진데... 낚시 너무 좋아합니다...단 언젠가부터 제 양옆에 섭다리 좌대 피신분들 뵈면 주눅드는거 같고 부럽기도 하네요... 질러~!? 생각 하지만 막상 많이 쓸거 같진않고.... 저에게도 오나보네요 장!비!병! ㅠㅠ 회사서 하루종일 월척 사이트만 뒤적입니다... 월척 선배님들....다들 이러는거 맞죠~!????

잘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정말 필요하다 싶으면
질러도 될까?
한번 더 생각하고 지르시기를 ~~ **
지름신을 물리쳐야 합니다.....
전 지름신을 물리치기 위해서....요즘 물리치료 받습니다..??..??...아 농담 입니다
전 한가지 나름 철학이 있습니다...장비에 의존하는 낚시를 하지말고 물속과의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낚시를 하자...
즉,,,수많은 장비를 이용한 포획을 하지말고.....떡밥 한알로 물고기를 유인하는 감성낚시를 택한겁니다...
고가의 장비와...심지어 보트낚시.....인간의 욕심이 불러낸 싹쓸이 포획이 아닐런지...
물고기를 잡고 싶으면 그물을 치던지.....밧데리로 지지는게 빠릅니다
고가 전략의 상업성에 물든 낚시는 하지 마시고...예전처럼 마음편한 감성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강림하면 도저히 빠져나가질 못하죠 ㅎㅎ
드림 Q 록시 강포 천명극머

그런거 무료분양하구 나문 억시로

기분이 가벼워집니다. ^^;

낚수가방두 가븨야져 지구...

주소 불러 드령용?? ^^;
경사낫슈ᆢㅋ

혼자 병걸림 돈 아꾸워 배아픈데 동지 생기면 좋아~~떼굴요~~^--^;
장비가 늘어날수록 출조는 줄고
조과는 떨어지는 불편한 진실 !
미느리님의 지름신 물렀거라 부적이 있습니다
잘 생각하시고 섭다리 지르세요
제꼴 나요 수로나 강짬낚 서너시간 하면서
섭다리 있음 대수 늘어날수 밖에 없드라구요
그넘의 욕심때문에 ... 펴고접는데 시간다보내구요 꽝은기본입니다 낚시하는시간이 줄으드니
^^
꼭필요하다싶은걸사는건좋습니다

필요치않으면서사고

더좋아보인다고해서
새로또사는건 장비병같아요^^
고로 중고장터로가시지 마시고 차라리 자게병에 걸려보심이 어떠실런지요.... ㅋㅋ
장비 많아지면 힘듭니다.
돈도...체력도..
걸리면죽어님과 같습니다
하지만 그 경지?에 도달 하려면 다 해봐야 압니다
그 병에는 예방접종이 없습니다
걸린뒤 면역력이 생길 뿐입니다
지르십시요!
마음이 딴 곳에, 일은 손에 안 잡히고


그냥....

신내림을 받으십시요.!!


버티면 버틸수록 맘고생만 심해 지십니다.
4단받침틀 양 가쪽으로 6센티씩 잘라버리고 2단으로 쓰다가 뭉치 하나 더 넣어 3단으로 쓰면서
아~~왜 잘랐을까 후회하다가 다시 다짐을 하고있는중입니다.

장비도 좋은건 아니었지만 은성사 시공테크사의 낚싯대 처분하고 저렴한 그라스대 쓰고 있습니다.
발갱이 40정도는 강하게 챔질하면 물위에 살짝떠서 날아옵니다. 대도 질기고 마음도 가볍습니다.
^^ 장비병 못고칩니다.
이거 사면 저것도 사고싶고....
지금 불편한것 못 느끼시면 그냥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아~ 결론은 끝장을 보게되더라는 ㅋ ㅋ ㅋ
장비병 그놈참..... ... 의료보험도 앙돼용^-^
제가 그 꼴 났습니다.
낚시대 모으는것도 취미라고 애써 생각하며 버텨보았지만
써보지도 못하고 누워 자빠져 있는 놈들 보면 뭐하는가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붕어잡는 재미가 반감, 반의 반감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봤을땐 님은 못사요 장비병은 보자마자뒷일생각없이 지른후 그뒤로고민하는게 일명장비병입니다 님처럼고민이많으면 결국못사드라고요
4짜김덕수 님 8단 섶다리 질렀습니다 ㅠㅠ 고민은 해도 꼬박꼬박지르네요....휴....
저도 고민하다가 조금씩 지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지름신 무찌릅니다...
요즘은 수초제거기(1년에 써봐야 몇번이나 쓴다고..), 파라솔 각도기(이놈도..) 등등 눈에 들어오지만...
대못으로 허벅지를 찔러가며 참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지르셨으면 병이맞습니다 고민할때가좋아요 지르면또지르게되고 이제판이커집니다저도낚시땜에 짚차까지샀어요
4짜님 안그래도 안쳐다보던 suv가 눈에 밟힙니다....ㅠㅠ 그래도 같이 병들어 계신 월님들보니 마음이 조금은 편하네요 ㅎㅎ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