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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사랑 12-05-22 15:02
역시...신선은 신선님이십니다~~^^
영준아빠 12-05-22 15:14
저도 얼마전 그런경험이 있었습니다. 물건받으시고 손잡이부분이 찍헜다고... 그런데 사용에 이상없으셔서 그냥쓰신다고..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택배운송시 찍혔다고... 박스에도 표시가 나서요... 저도 예전에 택배일 했어는데.. 많이 힘든건알지만 취급주의ㅂ붙어있는물건은 조금더 신경써주었으면 좋겠네요... 암튼 다행이시고. 좋은분 만나시거 앞으로도 좋은인연 이어가세요...
스치면싼다 12-05-22 15:59
우와...사기꾼 새끼들보다가 님 글보니까 제가 기분이 다 좋네요ㅎ
보배섬 12-05-22 17:52
^^$^^
산골붕어 12-05-22 20:58
저가 아는 황당한 신선일까요 아닐까요 대구분 맞지요
꼬앙 12-05-22 22:06
아이구나!! 이렇게 많은 선배님들께서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지금 이렇게 타이핑을 치는 순간에도 전화 통화를 하고 싶을 정도로
인정이 넘치시는 분이시거든요.. (인생사에서 정말 큰것을 얻었습니다..)
누구에게 배푸는것 보다 더 갚진 것을 배웠습니다..
언젠간 따듯한 국밥 한그릇 꼭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안면 인사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황당한신선 12-05-23 00:05
어,
붕어형님이시다
어디 도망도 못다니겠네요
잘지내시죠..저 한번델꼬가줘요
그리고요 저 나이가 마흔일곱입니다
아직어려요
꼬앙님 너무나 애쓰셨어요....
언제 한번봅시다
연륜이 느껴지네요
좋은 인연입니다
저도 물건 잘못 보내 받으신 분이 너무 자상하셔서
감동받은적 있습니다
일부러 그분 주소 저장해놨네요
뭐라도 보내주고픈 마음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