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의 모든님들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자게방에서 글로 인사 드립니다!!!
참으로 간만에 횡설수설 해 볼렵니다!^*^;;
2008년초에 중고낚시대 구매를 위해 월척에 가입했다가
사기꾼이란 오해를 받으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유게시판이 주무대가 되었지요~ㅎ
게시글마다 댓글에 댓글을 달면서 세종대왕에서 월척중독자로 닉네임 변경까지 하면서 말이죠!^*^ ㅋ~~~
그러다보니 언제인지 모르게 내 마음속에서는 정회원(친한회원)과 비회원
(별로인 회원)으로 편이 갈려져 있더군요!ㅋ
정회원비방글이 올라오면 앞뒤 생각없이 옹호하는 댓글을 달게되고...
누군가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오면 상대방 입장은 무시한채 죽일늠이니 살릴늠이니 하는 댓글을 달고.......
그러다보니 나역시 그 속에서 진흙탕이 되어 헤메고 있더군요!!!^*^;;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년째 자숙중입니다!
아마도......
요근래의 안좋았던 여러 상황속에서 같이 하셨던 분들중에 후회하고 계신님들 많을겁니다!
항상 맑은날일수는 없겠지만 올해는 유난히 흐린 날이 많은 자게방이네요!
자유게시판은 일년에 한번씩 물갈이가 된다고들 하지요?ㅎ
가끔씩 게시글이나 댓글을 보면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댓글하나로 씻을수없는 상처를 주고받게되더군요!
댓글하나로 좋은친구를 만나게 되더군요!
댓글하나로 몸둘바를 모르게 하시는 선뱃님을 만나게 되더군요!
댓글하나로 귀여운 후배도 만나게 되더군요!
좋은글로 좋은분들 만나서 즐거운 낚시하시면 어떨지요?
올해는 유난히도.....
이방에서 글쓰는데 용기가 필요하네요!ㅎㅎㅎ
제가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무슨말이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비가와서 그런건 아닌지.......
아님.....이 방에 햇빛이 비추기를 바라는 몇분의 선뱃님들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글 재주가 없어서 몇몇 회원분들의 심기에 누가될까 염려스럽습니다!
혹시나 기분나쁜 글귀가 있어도 무지한늠의 글이라 생각해 주십시요!^*^;;
(예전엔 편하고 좋았는데...ㅠㅠㅠ)
이번에 지나갈 태풍에 나쁜것은 다 쓸려가고 사랑만 남기를.............
월척이란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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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조행기만 올리시고..
자게판에는 한번도 글 안올리시더니..
구미는 비 피해 없으시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무슨 말씀을 하실려고 하는지를...
태풍이 불면 다 쓸리고
무겁고 어려운 사랑만 남길기대 합니다
아침 인사만 드리고 물러납니다.
안출하십시요.
맞으신가요?
잘 지네시죠?
친구!!! ㅎㅎㅎ
자네 글 재주는 세상이 알아주는데...
나같은늠을 자네한테 비유하다니...
주무시는가?
전화 안받으시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