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결혼기념일에 한 판?하고 한 잔 하고있단 글에
문자 주신 여러분들ᆢ
재치있는 문자에 와이프가 많이 달래졌나봅니다
저는 그 순간 묻어갔구요 ㅋ
어제 어린이날엔 안산항공전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전부터 직천9님께서 전화주셨습니다
모든 주차장이 꽉 차있으니 직천님 계신곳으로 바로 오라고
정문에도 말씀해놓으셨다고ᆞᆢ
덕분에 저희 4식구 편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치킨도 고마웠구요^^
어제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지만
눈 감고 한참을 생각해봤습니다
실제로 만나뵌분들 몇 분 안되는데ᆞᆢ
제가 해 드린건 아무것도 없는데ᆞᆢ
뭣 땜에 이렇게 늘 도움을 받을까?
작년 이 맘때 가게 처음 할 때도 적응못하고 까칠한 성격때문에 힘들었는데
그 때에도 많은 분들이 다독거려주셔서 버텨왔습니다
처음 월척지 찾았을 땐 낚시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이젠 인생공부와 많은 위로받으러 오는것 같습니다
짧은 글재주에다 출근 준비해야해서 이만 줄입니다
월척지에서 글로써 인사드린 모든 분ᆞ인사 못 드린 모든 분들께
저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사진은 어제 직천9님과 앉아있던 벤치에서 올려다 본 하늘이 이뻐서 한 컷 찍은겁니다ㅎ
월척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얼음천사 / / Hit : 1794 본문+댓글추천 : 0
늘 안출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시길....^^
행복한 가정이 있어야 맘 편히 낚수놀이도 가능 하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보내시길~~~
기정의 화목과
식구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
품절남들 끼리 상부상조 해야죠
시간 내셔서 잊어버리지 않게 손바닥에
싸모님 생신일과 결혼기념일 문신 하시길
강추 합니더. ^^
건강하세요.^^
훈훈한글 잘보았습니다^^
살아 계신거요?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