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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지 에서...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고 소중한것에도 웃음과 기쁨을 나눌수 있으며 소중한 월님들을 만날수있으니 오늘 하루가 월척지에서 즐겁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저에겐 그 무엇과 바꿀수없는 소중한 인연 입니다.^)^

하루에몃번 들락거리는 월척

없으면 우짤고
"월척을 폐쇄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헉! 돌뗑이가 우박처럼 쏟아 지네요.
제가 아니구요, 저희집 마나님께서 그리 말씀하십니다.
여기 들어와 맨날 낄낄거리고 일 안한다구 구박이 심합니다.
특히 권형님께서 제일 책임이 크십니다.
한번씩 올려주시는 그 심오한 유머땜시 떠날 수가 없습니다.^_^
지두요 붕애엉아님 의견에 동조합니다 ㅋㅋㅋ
월척지....잔잔한 기쁨입니다~~내게는...^^
권형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께

저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월척이 생활의 즐거움이 된지 오래입니다
동자승의 풍경이란 책의 원문을 인용하자면..

버렸으나 버린것이 아니래요.

떠났으나 떠난것이 아니래요

그러나 나는 버렸고 미련없이 왔다..

참 가슴에 와 닿는 글귀더군요..

전 아직 비우지 못하여..

버리지도 못하고 미련이 남아 떠나지도 않는답니다~(쫒아내도 못갑니더~^^)

좋은 분들이 넘 많으셔서..

내내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옵니다..(_._)
연인 이라굽쇼~~~~~~~~~~~~~~~

권형 선배님!

연인 하고 싶나요 ㅎㅎ

항상 푸근함이 묻어나는 선배님 대하노라면

행복해 집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거기가 그리 좋아요?
한참을 앉아서 글 읽다가 혼자 웃고하는 모습을 보고 마누라 하는 말입니다.
이래 저래서 좋다고 설명해도 이해 안될 것 같아서 굳이 말 안합니다.
좋은 분들과의 소중한 인연 오래도록 이어가겠습니다.
권형님도 사진으로나마 뵙고 막연한 상상속의 님에서
이제부터는 분명한 이미지로 각인 되었습니다.
월척지 때문에

'니는 물가에 가는 것도 모자라, 집에만 들어오면 낚시싸이트에서 게기냐?' <-- 사실 할말은없죠 뭐.
뵙기 힘든 인연을 만들려다 하마터면 좋으신 분을 잃어 버릴 뻔한 오늘이었습니다.
"영겁"도 인연이란 말씀이 떠오릅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주말이면 낚시가고 집에서는 낚시 방송만 보고 컴퓨터는 항상 월척지가 켜져있고

우리마님 학원에서는 티브이도 못본다고 난리 랍니다 모니터를 월척지가 장악해서요 ^^

월님들 사랑 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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