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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지 참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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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보름간을 월척지를 떠나있었습니다 ~ 처음 몇일간은 월척지 돌아가는 상황 궁금해서 미칠것 같았는데 ~ 몇일 지나니 맘이 오히려 더 편안하더군요 ~ 일에도 더 집중할수있고 .. 솔직히 그동안 월척지 이런 저런 사건사고들 보면서 점점 마음이 떠나가고 있었거든요 .. 토요일 오후에 월척지 지인분께서 동대문 나오신 김에 매장에 놀러 오셔서 한동안 잊고있었던 월척지 간만에 접속 했는데 .. 역시나네요 완전 급실망 .. 월척지 통해서 정말로 많은분들 만나게 되었고 도움도 많이받고 즐거운시간들도 많이 보내고 행복한 나날들이었는데 .. 언제부터인가 그냥 저냥 식상해져가네요 .. 아직도 만나뵙고 싶은 선배님들 엄청 많은데 ~ 만나뵙고 고마움에 보답해드려야 하는 선배님들도 많으시신데 .. 이넘에 월척지에서 마음이 자꾸만 멀어져만가네요 .. 다름사람 마음에 비수를 꼽는일을 아무런 주저함없이 행하시는 분들이 월척지에는 참 많으시네요 .. 사람마다 다 다르고 사람마다 생각도 다 다르고 월척지 생각하는 가치관도 다 틀리겠지만 .. 이제 그만들좀합시다 좀 ~~ 먼넘에 서열글부터 시작해서 .. 하얀비늘선배님 글까지 대충 읽어봤는데 요건 좀 아니다란 생각이 들어서 몇글자 남깁니다 .. 그렇게들 다른사람 아프게 하면 맘이 편하시던가요? 이젠 좀 그만들좀 합시다 .. 서열이요? 제가 1위 아닌가요? 왕인데 .. 왕 음 동대문서만 왕인가 월척지낚시왕 으로 닉넴 변경해야 1위 되는건가 흠 .. 월척지 활동 하면서 출조시마다(동출할시에) 만나뵙는 조우님들이 제 친구넘덜보다도 더 많이 만나게 되더만요 ~ 친구넘덜 1년에 많이 봐야 3~4번인데 .. 어찌보면 정말 조우라는 말이 맞는것도 같으네요 .. 저 역시도 가끔 출조하면 동출한 분들과 누구 누구는 그랬다며? 누구 누구는 그랬어요? 월척지 회원분들 소재삼아서 이런 저런 뒷담화? 뜬소문? 헛소문? 그런일들로 밤새 이야기거리로 삼은적 있었지만 이젠 좀 변합시다 .. 월척지가 무슨 정치모임도 아니고 .. 만약에 누군가 누구 누구 그랬다면서 ? 하고 말하면 그런갑다 하고 말면 그만인일을 한다리 두다리 걸치다보면 낚시왕이 저수지에서 담배꽁초 버렸데가 나중에는 낚시왕이 낚시가면 쓰레거 엄청많이 버린데 요렇게 되더라고요 이제 제발좀 뜬소문 헛소문들 그만좀 쫒으시고 옆에계시는 조우님이 무얼 좋아하시는지 ~ 어떻게 사시는지 ~ 어떤생각을 하시는지 그거나 좀 신경씁시다 ~~ 여자들 셋만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요 ? 월척회원 세분만 모이면 멀쩡한사람 바보도 만듭니다 ㅎㅎ 여기 자게판 또한 마찬가지고요 부디 자중들 합시다 ~ 그나저나 피곤해서 죽겠씁니다 고만 쓰러지러 갑니다 ~ 내일도 월척지에 놀러올지 말아야할지 ~ 자게판에 구경을 와야할지 말아야할지 .. 암튼 행복한 밤 되십시요~

왕께서 아니 오시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
뭘 무서워해요?

지나는 바람이려니 생각하구요

낼 봐요^^~
바람치곤 형님 태풍인데요..

나도 유명인사좀 시켜줘봐요 ㅋㅋ
동대문 낚시왕님 큰일 입니다

저도 조만간 여러분들 입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겠어요..

몇년동안 매주 가는 낚시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낚시방에서 몇년째 협찬받았습니다...

꽁꽁 언 생수 두빙...돈으로 한산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겠죠...이제 협찬 받으면 안되겠어요..

큰일입니다...
동낚왕님 쏘나기 지나면 무지개도...ㅎㅎ
당사자 아니면 다 남에 일인데...
서로 뜻 안맞으면 불란도 있을수 있지만 가급적 당사자간에 해결을 바래야죠~뭐!!

박카스님 물도 못얻어먹는 세상 되려나봐요..
참 언생수 한빙을 2500원 받는데도 있데유..두빙이면 오천원~컥~ㅋ
만번출조면 오천만원..뇌물 맞네요..
미리 합산해 달라세욧~텨~^~^;;
복사골붕어님 오천만원이요????????

어찌해야할까요? 모든걸 내려놓고 월척을 탈퇴해야 할까요?

꽁꽁 언 생수 두빙 제가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낚시점에서 가져가라고 그랬거든요..

ㅋㅋ 농입니다...날씨가 덥다보니 언 생수도 제 몸값을 하는군요..2500원이라...헐..
저도 놀래서 공장 냉동실에 배트병 얼리기 시작햇어요...ㅋㅋ

우이고...물 주시는 고마운 마음에 감사해야죠~~ㅎㅎ

좋아해 찾는 월척지서 함께 행복 하시자구요~^~^
그렇다고 무섭다라는 말씀 까지야
할 필요가 없을 정도 같다고 봅니다..

제 소견으로는 그냥 웃으시면서 넘기셔도 되는 일 같습니다..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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