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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님의 승작대 ..

월하님께서 소장품중 귀한 승작대를 격에 맞는 분께 분양해주시고 싶다는 취지의 글에 댓글 드렸더니 바로 문자를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을 생각하고 계시다 죽향님의 추천으로 제게 주시겠다는 .. 죽향님도 참 대단한 분이십니다 월하님께서 전화거셔서 상의 하시는데도 본인은 퍼주는 성격이라 받을 자격없다 고사하시며 제게 주면 어떻겠냐고 하셨답니다 전 죽향님께서 대를 소재로 찌자작을 하시니 죽향님이 어울릴거라 생각했었는데 ... 좋은 뜻으로 주시는 귀한 물품이지만 저역시 귀한 물품의 주인될 자격이 없습니다 월하님의 글을 본순간 떠오르는 한분이 계셨죠 죽향님 생각에 이어 떠오른 한분 타 클럽에서 활동중이신 한분 제가 예전에 그곳에서 몇년 활동하면서 일면식도 없지만 같은 꾼으로서 늘 흠모하는 분입니다 방대한 낚시자료 .낚시에대한 자세 .끊임없는 연구.그리고 맹렬한 활동 서로 전화통화 한번 해보지 못했지만 언젠가 그분 글에서 방한칸을 꾸며 낚시자료를 정성스레 분류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본적 있습니다 승작대도 한대 갖고 계시는데 소중히 다루시는 인상도 받았구요 "5짜 꿈을 현실로"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분인데 최근에는 조구사의 필드스텝으로 활동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순천인가 광양인가 정확하지는 않은데 그쪽에 거주하시구요 그런데 그분 연락처가 없었습니다 오래전 활동했던 카페라 그쪽과 연결 지을만한게 하나도 없어 그곳 카페에 가입이 아니고 누군가를 찿으려는 의도로 가입했노라 .. 적고 다행히 그분 연락처 찿아 통화를 했습니다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월척의 어느분이 승작대를 뜻있게 쓰고 싶으셔서 내놓은걸 제가 받았는데 제게 어울리지 않고 갑자기 생각난분이 5짜님이시다 가장 어울릴것 같고 주신분의 취지와도 맞을것 같다 그러니 받아달라 ... 그런데 그분 받기를 거부 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승작대의 대가이신 방기섭 선생님의 작고소식과 후진의 계승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설명을 더해 주십니다 방기섭 선생님에 대한 낚시춘추 취재를 앞두고 있다고도 하셨습니다 거부 하셨지만 승작대의 주인은 제생각대로 그분이라 믿어 서로 일면식도 없지만 제게 주시는 분. 그리고 전해주는 저 모두의 "낚시인의 우정"이라 여겨 달란말로 설득드렸습니다 결국 받아주셨고 정말 뜻깊게 보관해주실 임자를 찿았다 생각합니다 마침 죽향님께서 승작에 걸맞는 대나무찌를 같이 보내주신다니 받는분의 기쁨이 더할것 같습니다 나중에 받고 나신후 소감을 물어 자게판에 한번더 올리겠습니다 비록 월척인은 아니지만 낚시인은 모두 친구이고 소중하게 여길분에게 갈것 같습니다 월하님 .죽향님 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뜻깊은 일 저도 참여합니다

은둔자님께 선물로 주신 월하님의 취지가 잘 전달 된거 같습니다..

모든 장비는 임자를 잘 만나야 빚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충분할거라 생각 되네요.

더군다나 죽향님에 찌까지 더해지면 말그대로 금상첨화가 아닐련지요..

세분 모두 좋은일 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그리 말씀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그냥 제가 보관만 하기에는 아까운 작품인지라
좋은분께 드렸으면 하는 소소한 마음에서
글을 올리게 된건데
죽향님과 은둔자님이 너무 금칠을 해주셨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드리고
죽향님이 벌써 오죽찌를 발송하셨다 하니
월요일쯤 잘 포장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두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승작대~~~저 어릴적에 동네낚시가면 돈 많아보이는사람들이 이 낚시대로 낚시하는걸 본적있습니다^^
전 대나무에 조립낚시 그때돈으로 100원했죠 ㅋㅋ
시간이 지나 학교앞문구점에 승작비슷한 대나무로만든 꼽기낚싯대 부모님졸라하나장만하고 어찌나 기뻣던지 ^^
시간이 많이흘렀지만 아련한 생각이 많이나는 낚시대 꼮 잘소장하셔서 나중에 실물이라도 함 볼수있는기회를......
일본*들 월척에 들어와 좀 배워가라 케야겠습니다.

나누는 미덕


아니구나 독도를 나누어 달란 예기구나~~~~~~~~~~~~~~~~~~
좋은분 만난듯해서 흐믓합니다

참,,월하님도 대단하십니다,,ㅎㅎ

사람이란 욕심을 누르기 힘든존재인데,,

죽향님과 은둔자님도 참,,대단함분들이시구요,,ㅎㅎ

은둔자님이 마음에 두신 그분이 정말 딱 그 낚시대의 임자일거라 믿습니다

대나무낚시대와 대나무찌의 조화,,,

사진으로나마 꼭 한번 보고싶네요,,
"月下"님...

혹 이번에 "5치특수전부대"와 동출하시면

제가 "은둔자"님을 대신하여 "식사대접하겠습니다...

그래도 되죠 "은둔자"님.^^
좋은 물건은 임자가 따로 있는 법 입니다

저는 아직 정신 수양이 덜되서 좋은 물건을 책임질 능력이 없네요

그래서 은둔자님을 추천 드렸읍니다

은둔자님의 지인분에게 보내주신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들 좋은밤 되시기를...........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또"아릿배만 살살 아프고~

아이~염장질은 언제까지 이어 질랑공~참말로 복도 많은것이라............

월하님과 죽향님께 박수를 올립니다.
이궁!
퇴근해서 오는 동안 여러분들께서 말씀들을..
권형님 그렇잖아도 꼭 가렵니다^^
죽향님 번개같이 택배보내시고~감사합니다
빼빼로님 받은것은 많은데 가진것은 여유롭지 못해
소소하나마 저도 나누고자 함인데 쑥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뭐라고 말씀을 올려야 할지..감히 올릴 말이 없네요.

영광쪽으로도 가끔 출조하기에 언젠가 은둔자님도 뵙고 싶었는데..
오늘 올리신 글을 보고 다시 감동을 먹었습니다.

훌륭한 인격...
사람을 감동시키는 기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월하님이 앞장서서
이 감동의 쓰나미??를 일으킨 장본인임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모두 대단하십니다.

좋은 글에 말이 길면 안되는데.. 너무 길어졌습니다.
어린사람..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_ _)
세분 모두 다 평범한 월척 회원 이시지요?
참. 이래서 월척이 좋습니다.
커피 한잔 해야 할까 붑니다. 그러면 행복해 질 것 같아서요.
세분 모두가 훌륭하시고 멋지십니다~~~~~짝짝짝^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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