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은 처가 모임때문에 낚시를 못가고
일요일 오전 물내음이라도 맞고 바람이나쐐러 가까운 유료저수지를
구경같읍니다.
밤낚시 하고 철수들을 하는시간, 엮시 날이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읍니다.
개중에 눈에띠는모습은 살림망 가득담긴 향어들을 커다란 비닐봉지에 담는 모습이었읍니다.
일행이 몇명되어보인데 조선족이라 불리는사람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기에 좋지않았읍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뭐라 할수도없지만...
단지 그렇게 많은 고기들을 씨알 상관없이 가져간것이 마음이 좋지않았읍니다
물론 유료터이고 잡이터이기에 할말은 없읍니다.
이전에 관리인이 그런말을 하였죠, 제가 아니 무슨 입어료를 50%나 인상하느냐 하니
고기값인상도하고 가져가는 사람이많아 입어료인상한다고.
그후그낚시터는 가지않지만 오늘 구경삼아 둘러보고
마음이 편하진 않았읍니다.그래도 자원인데 .....
특히 유료터에선 말이죠~~~.
물론 저야 취하는 목적이 아닌 즐기는 목적이라
100프로 방생하지만요.
하지만 조선족은 쫌 심해보이긴해요.
가져가는건 뭐라 할 수 없지만,
주말에 가면,,단체로 와서 겁나 떠들어요,,
주변에 있으면,,낚시를 못할정도로,,목소리가 크고,,매너없죠,,
손해보기 싫어하고 악착 같을 테니..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두고두고 먹지 싶어요.
어쩌겠습니까.
지들 돈 내고 잡아가는데
오래전에 향어 수십마리 낚아서 사료하려 한다고 가져가는 옆조사님 봤습니다
이것들이 잉어 산란철만되면 훌치기 엄청나게합니다
조선족, 중국 애들도 그렇지만 동남아 애들은 더 합니다
눈만 보이는 사이즈도ㅈ봉지 담아가요
시끄럽기는 드럽게 시끄럽고
제가 아는 유료터 사장님은 잡았다 풀어주면 상처나서 손님들 싫어 한다며
백마리던 몇마리던 가져가 주는게 더 고맙다고 하던데요^^
유료터에 돈주고 사서 넣어둔걸 자원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대부도...
바다양어장...
잡으면 90%는 가져가거나 회떠서 먹죠^^
그걸 자원이라 하기에는 ......................
바다 양어장에서 70짤 민어 잡은것도 옆사람 주고 오는데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ㅠㅠ
쓰레기만 안버리고 남한테 피해안주면 좋다 생각합니다
그냥 마음이 그렇읍니다^^
가져간다고 뭐라고 하는건
저는 조금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돈주고 잡은 물고기 인데 가져가서
먹든 개를 주던 개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꼭 조선족들 만 그렇가요?
전세계 남녀노소모는 사람들이 보는 웹 공간입니다.
자칫 인종차별 오해가 있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