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 스스로 부족하다는 거 알어.
특히 때가 이르다는 거.
꽝이면 어때?
내가 즐거웠으면 좋은거지.
이리 생각하고 싶은 데
왜 마음 한 쪽이 시리지?
밤새내린 서릿발이 낚싯대를 하얗게
만들어도 내 마음만큼 춥진 않을거야.
귀찮아 파라솔도 없이
삥쳐 온 난로하나로 지샌 밤이
왜 억울한거지.
캔커피 한 잔으로
시린 가슴이 달래질까?


평균조과로 만족하신 여러 님들께
바칩니다.ㅋ
네치도 붕어 아닙니까
그러니
평균조과(꽝)는 아닙니다~~~ㅎ
꽝치고도 즐겁다니?
밤새 술먹어서 즐겁다면 모를까
언능 접고 살살 들어와요~~!!
아침장 보고있습니다 ㅎㅎ
함께 못해 죄송하고요.
어느분이 사짜 낚으신곳 아닙니까?
비교 되네요. ㅋ
네치가 어딥니까?
생명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함을 느껴야 합니다.
어수선한님
어찌 잘 계시는지요?
조만간 시간좀 내시고 잘 생긴
용안좀 보여주세요.
여는 아무것도 안 삽니다.
팅이라도 하심을 축하드리며
아침장엔 꼭 한 수 보여주시길. .
흘림낚시의 대가 도톨님.
안 오시길 잘한겁니다.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이 좋았거든요.ㅎ
한기가 스르르 사라지는 게 살 것
같습니다.
이제 접어야겠습니다.
꼭 붕어처럼 입질하네요
빠각빠갹
왔습니다
잘 지내시죠?^^
마음 한곳 아픈곳이 있어 보입니다.
효천님 !
늘 마음을 비운다 하시지만 우리네 삶속에는 이야기 하지못할 아픈곳이 있게 마련이지요!
좋은날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