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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지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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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팔에 통증은 계속 이어진다,,, 재수 없을라카이 별기 다 속석인다,, 아직도 마늘은 삐져서 말도 안하고, 대구리 눈치만 보고 잇다,,, 가능하면 빨리 풀려야 돌아오는 일요일날 또 후라이를 칠수 있다,, 3월 1일 확실하게 쏴야 하겠다,,, 그리고 2일날 드리데 ,,,,,ㅋ,ㅋ,ㅋ, 그런데 더 속상한건 지금 왼쪽 다리에 부상을 당했다,, 오른손 부상에 왼쪽 장단지 부상, 완전 등신 되었다,, 두군데가 다 이상하게 아프다,, 뱃살 빼기 한달째,,, 어제밤 8시에 구미인의 체육공원 동락 공원으로 또 뜀박질을 하러 갔다,, 수건을 머리에 싸고, 뒤집어 쓴다,, 그리고 턱주거리에 끈으로 묶고, 밑에 바지 동겨메고, 자세를 잡는다,, 처음엔 2킬로 뛰고나니 입에 거픔이 질질 흐르더니 이제는 5킬로를 뛰어도 끼구도 않한다,,, 한번더 돌아야지,,,, 꿈은 야무지다,,, 발목 돌리기,허리돌리기,모가지 돌리기,올여름 가미가재와 전쟁도 벌여야 하고, 옹달샘 을 찿으려면 울러메고 유격훈련을 많이 해야 할것 같다,,, 받침대 꼽을때 배쫄려 핵--핵 ,,,,, 그리고 한담배 빼어물고 내 뱉으면 뺑--- 잡아돈다,, 열심히 뱃살을 뽑아야한다,,, 나쁜늠들,,, 이제 어느정도 웃배가 내려 앉고 양쪽 밑배에 붙어있는 늠들을 작살내야 한다,,, 자---- 뛰어볼까,,,, ㅋ,ㅋ, 500미터,,,, 1000미터,,, 도로에 흰색금을 그어놓고 표시를 해두어서 좋다,, 관절 보호 차원에서 땅을 밟아야 하지만 이틀간의 비로 땅이 엉망이다,,, 1.5킬로 지점,,,, 왼쪽 장단지가 요상하다,,, 이상하다,,, 뛰는데 자신도 있고 이런일은 없었는데,, 괜잖겠지,,,, 살살 다리를 흔들며 뜀박질은 계속된다... 2킬로 지점 힘차게 뛰어오르는 왼쪽 장단지에서 부--욱--- 살 찢어지는 느낌이든다,, 허걱'--- 그자리에 주저앉아 꼼짝도 못하고 빌빌 싼다,,, 알통이 터졌나 보다,,,(근육파열) 부축이라도 받을 정도로 통증이 심한데, 쪽팔려서 아무소리도 못하고,, 엉금엉금 기다싶이 차있는곳 까지 걸어가야한다,,, 이렇게 유격훈련의 길은 험한가,,, 운전을 하려면 페달을 밟아야 하는데, 통증때문에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리고 운전대 를 쥐고있는 손도 아프고,,, 등신이 따로없다,,, 먹기 위해서 운동을 햇는데,,,,흑--흑,,,, 이제 몇칠간 운동을 못할것 같다,,, 그럼 굶어야지,,,, 소실적 단시간 체중빼기 에는 도가텄는데, 이제는 잘안됀다,, 음식량을 줄이고,반드시 운동이 가미 되어야 하고 땀을 뽑아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알고 잇다,, 16일 23일의 새벽 출조에서 그런데로 붕쇄이얼굴과,찌맛 손맛 그리고 감생이 붕어까지 잡았다,, 덕분에 얼굴에 건조증까지 걸려 피부과에 가야한다,, 다리를 절룩 거리며 오른손은 호주머니에 넣고 병원문을 연다,,, 의자에 앉아 가만이 주위를 살펴보니, 의사샘이 경북대 출신이고,피부과,비뇨기과 그리고 점까지 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ㅋ.ㅋ. 그래서 어그정 거리며 걷는 꼬맹이들이 눈에 많이 띄인다,, 짜들,벌써 봉알 깐다고들 난리다,, 그런데, 이거 장난아니다,, 나의 걷는 모습 은 너무나도 흡사하다,,, 어그적--- 어그적--- 점빼러온 아지메, 기미 빼러온 아가씨들이 이상한 눈으로 나를 보는듯하다,,,, 아무리 다리를 절지 안으려고 해도 더더욱 그렇게 보인다,, 혹 울동네 아줌씨는 없을까 두리번 거려보니, 다행이다,,, 초봄 낚시를 다니려면 아무리 생각해도 피부 보호제를 좀 써야 할것 같다,,, 곧 야간전투의 시즌이 다가온다,,, 몸을 많이 굴려야 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낚시꾼이여" 지금부터라도 몸관리와,피부관리를 해보자,, 낚시꾼들 중 시커먼스 아닌사람 나와보라,,,ㅋ,ㅋ,ㅋ 아마 일요일 하루만 꿉으면 볼만 하지요,,, 깊은산속 옹달샘을 찿으려면 관절 운동, 팔운동,손목운동,목운동을 한번 해보시죠,,,,

손까락은 살아 있네요.
그래두 건강이 최고랍니다.
대구리님 화이팅

저도 키는 난쟁이 똥짜루 만한대 85키로 ..ㅎㅎㅎ

나도 딘따로 다이나마이트 해야대나 걱정이 됩니다

쥐약은 건강상 단주했는디 ...

쪼춤바리를 한번하까요 술도 끈었는대...

대구리님 젊어지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너무나도 처절합니다.
조금이라도 뱃살 덜 나왔을때 운동하고 관리 들어가야 할것같네요.
좋은 자극이 된것 같습니다요...ㅎㅎ
부지런히 운동 하시구요
건강챙기셔야 조행기 많이 읽게 되겠지요
홧팅 하세요

근데 피부치료 핑계로 정말 고~~~ㅎㅎㅎㅎㅎㅎㅎ
대구리님 지칠줄 모르는 번개가 타고나신 체력이 아니라
순전히 노력 이었군요.

올해도 안전조행 하시고
출조때마다 대물을 만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푸히히..
님의 글 읽다보니...
아직 한창 젋은(물사랑님에 비하면 아직 애기죠^^) 제가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역시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저도 인자 부텀은 운동을 좀 해야 할낀데...(며칠 동안 주말마다 비가 오는 관계로..파리채도 몬잡고..에고..)
근데 좀 늦은 감이 있죠..???
이번주는 꼭 대담굴라꼬 작전중입니다.^^
체력은 대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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