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열사의 마지막 유언입니다...
최근 위안부 문제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만드는것 같습니다.
쉼터라는 책자에서 독립운동가분들께서 거처발취한 유관순열사에 대한 일본군의 만행 글귀가 있어 올려 봅니다...
유관순열사는 이른바 '유관순굴'이라는 지하감방에서 끔찍한 고문을 당하고,
거의 19세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끔찍한 고문이란,
불에 달군 인두로 지진다거나 거꾸로 매달고 물에 넣어 숨을 못 쉬게 한다거나
그 정도의 고문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여성독립운동가들도 그랬듯이 성폭행을 당했고,
일본군들은 유관순열사의 머리에 콜타르를 바르고 마치 가발을 벗기듯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머릿가죽을 통째로 벗겨냈습니다.
집게로 손톱을 하나 하나 뽑았고, 위와 호스를 연결시켜 이물질이나 변 등을
위에 강제로 투입시키는 고문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밥에 모래와 쇳가루등을 넣어서 먹였다고 합니다
면도칼로 코와 귀를 모두 베어버렸고 거꾸로 천장에 매달아 놓은채
코에 고춧가루나 후추를 탄 물을 붓는 고문도 실행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간신히 들어갈수있는 작은 나무상자에 긴 대못을 박아넣고
그 속에 강제로 접어서 넣다고 하네요.
그리고 삼일간 가둬놓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사람이 삼일정도 옴짝달싹 못한채 그대로 정지해 있으면 모든 관절이
마비되고 그후 갑작스레 움직이면 관절근처의 혈관이 터져 피가 솟구친답니다)
그리고 여자에게 가장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운 고문,,,
바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발가벗겨지는 것입니다.
일본군들은 모든 독립열사들이 보고 있는 곳에서 유관순 언니를 발가벗겨서
일본군들이 항상 지니고있는 서슬퍼런 칼로 양쪽 가슴을 모두 잘라냈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발바닥 가죽 벗기기, 입찢기, 전기고문, 달군 인두로 허벅지 지지기
음부와 겨드랑이 털을 달군 쇠로 태워버리기, 시뻘겋게 달궈진 쇠몽둥이도 등 후려치기,
상체를 벗겨서 채찍으로 등 후려치기, 입과 호스를 연결하여 물 주입하기
그리고 여름엔 방 밑쪽에 있는 구멍에서 뜨거운 연기가 피어오르도록 불을 땠다고 하구요
겨울엔 모든 창문을 열어서 찬바람이 통하게 했다네요..
뿐만 아니라 이런 모진 고문을 받다 숨진 유관순열사의 시신은 여섯토막으로 잘린 채 돌아왔다고
합니다...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굴을 아십니까?
太山 / / Hit : 4032 본문+댓글추천 : 0
여러가지 일들을 생각나게 하네요.
참~!!!
씁슬하네요.....;
사람으로 할짓이 못되는데 하는눔들이나 참은분이나 대단하네요~ㅠ
그건 인간도아니지요..
근데 그넘들이 왜 글케 잘살지????
이번 위안부 문제 꼭해결 했야 합니다...
가슴만이 아파옵니다...
하지만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넘들이
바로쪽바리라....에이~나쁜쒜리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