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고향에서의 출조 후 대를 접는데
이고 진 젊은이 하나가
쏜살 같이 제 자리로 치고 들어 옵니다.
짐 보니 완전 인간 익스프레스 입니다.
오래 전 안면이 있는 고향 후배여서
벨트라인 아래에 짱 박아서 한참 데우고 있던
온기 어린 “칸탁탁” 캔 커피를 권했습니다.
가벼운 몇 마디 수인사..
그리고 조금 전 새벽에
73센치 붕어를 놓친 이야기 등등 ..
바리그때-----
그 녀석이 다 마신 캔 커피를
뒤 풀숲으로 휙 던집니다.
이뤈---------
“ 유단자인가 ? “
“ 자넨 내 안의 악마를 깨웠어 .”
“ 자..천천히…자네가 생각해도 내가 미쳤나 싶을 정도로 천천히 들어와 보시게..”
유단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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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4단
합기도5단
합쳐서 17단 노벰버레인입니다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찾아가겠읍니다
벵기값만 입금해주세여...ㅎㅎㅎ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영화에서 본 대로
나비 같이 날아 벌처럼
울대를 따-악 !!
끄으읏 !!!!!!!
뭘해도 좋으니 맞고만 다니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빠~~~~
벨트라인 아래 짱 박아서와
칸탁탁 <== 요런표현 아무나 구사못함더 암요!!!!
군대 태권도2도 쳐주나예?
클납니다
너무 웃어 눈물날 지경 입니도 ㅎㅎ
못하는것 아쉽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은쪽으로 변하겠지요..
글을 재치와 유머도 곁들여 맛깔나게 참 잘 그리세요. ^.^
큰 일 입니다.
말씀 드린 곳도 몇몇 사람들만 알고
아끼던 곳인데
본의 아니게 올 해 소문이 나 버렸습니다.
제발 자기 쓰레기만이라도
되가져 가길
간절한 마음으로 빌어 봅니다.
제가 다 치우고 해결 하겠슴다.
73cm 붕어는 제가 잡습니다 ..^^
있는곳으로 그 분들 유인하겠슴더
제가 그분들 5짜터
그것도 5짜혹부리붕어 나오는곳으로
유인하겠슴미더
단 저도 51번 밤낚시에
붕어를 손에 쥐진 못했지만예
아~~~통한의 ㅇㅇㅇㅇ지
며칠 땡땡이에 회사 일이 바빠
댓글에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그러나 조금도 당황 하지 않고
마치 두꺼비가 파리를 잡아 먹듯이
쐬주 한잔 쫘악 ! 끝 !
좋은 밤 되세요. ^^
웃긴다길래 몇번을 되새김 해바도 도무지 몰 것네요~~~
돌대가리 상서비
아니 거부기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