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더운데 안녕하신지요.
오늘 아침까지 비가 많이 왔네요.
가뭄에서 좀 해결된것 같아 다행입니다.
다음이 아니오라...
저도 낚시를 좋아하는데....
노지낚시만 다니는데 노지에서 잡으면 손맛만 보고 다 놓아 줍니다.
살림망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저희 이모부도 낚시를 좋아하시는데 노지는 안 다니시고 유료 잡이터를 주로 다니십니다.
입어료가 좀 되는...
양어장에서 붕어를 사와서 풀어 놓는....
이모부께서 그곳에서 붕어를 좀 잡으면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약내려서 먹으라고 전화를 하십니다.
어머니도 나이가 좀 있으셔서 60~70년대 시골 계곡지에서 잡은 붕어를 생각하시나 봅니다.
전에도 질문에 몇번 올라와서 ... 그때 댓글이 먹지 않는게 좋을꺼라는 댓들이....
붕어 키울때 항생제 많이 먹여서 키운다고.....
우리가 먹는 채소나 과일 호박 가지 오이 뭐 이런것들이 가락동시장에 경매 들어가기 전에 몇개 샘플채취해서 농약잔류 검사나 중금속 검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돼지나 소도 경매장 들어가서 검사를 하는걸로 압니다.
치킨닭도 항생제 많이 먹이는 걸로 알지만.....
그런데 이렇게 양어장이나 노지에서 잡은 붕어를 일반인이 검사를 할수도 없고...
월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노지에서 잡은 붕어도 좀 깨름찍한데..... 양어장에서 잡은 붕어 약내려 먹어도 괜찮을까요?
유료낚시터 붕어 약 내려도 먹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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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추합니다~
하지만, 저는 죽어도 안 먹을 겁니다.
나는 절대 안먹을 랍니다.
자연지 붕어도 안먹거든요 그냥 틀체로 건저 확인하고
바로 방생해버립니다.
.비추합니다~~
드시지않는 게 좋습니다.
양어장 붕어가 사람이 먹는 걸 기준해서 키워진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횟집에 부탁하시면 깨끗한붕어 구입할수 있을겁니다 허가내고 그물로 잡는분들이 계실거에요
역시 안먹는게 좋겠군요.
제귤감귤님 아~ 민물횟집 같은곳 가면 깨끗한 붕어 구할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병든 붕어가 많습니다, 생각도 하지 마시길...
내 아는 분은 청도 운문 댐에서 그물로 잡는 사람이 있다 하더군요.
그분한테 부탁해서 즙 내 드신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양어장 붕어는 아니지 싶네요.^*^
푹 고아 드셔도 될듯~
손맛터는 비추요
가능하면 안드시는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컨테이너속에 비닐 포장해서 거기에 산소 주입해서 가지고 들어 오던데 한 18년전에 본적이 있네요
때죽음 당하지말라고 면역력키우는 항생제로 알고있습니다..
항생제 엄청 사용한다네요
저도 tv에서 본적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했던 저역시 같이 낚시를하고 아침이 밝아오자 기겁을 했읍니다
전주에서 낚시를 했던 저는 태어나 낚시를하면서 그런 똥물 저수지는 처음이었읍니다
저수지 물에서 나는 썩은 악취에 날이 밝자 달려드는 파리떼 ㅠ,ㅠ
그와중에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은 낚시꾼들 사이로 다니면서 붕어를 얻어가시더군요
며칠 깨끗한 물에 해감다면 된다고 ㅠ,ㅠ
똥물저수지 풍경에 밤새 맨손으로 잡아던 붕어가 병균덩어리처럼 느껴지더군요
그 이후론 유료터 저수지 붕어를 낚으러 유료터를 가지는 못했읍니다
선입견이 생기더군요
특히 매운탕,찜,어죽은 해드시지 마세용
먹으면 안좋다는 의견이 거의 대부분 이네요.
먹으면 안되겠네요.
경동시장 같은 곳에 가서 이것 저것 약재 사다 다려 먹는게 좋을것 같네요.
댓들 감사합니다.
물 맑은 댐이나 계곡지에서 잡은거 말고는 섭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력 부충하려다가 일찍 하직합니다(중금속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