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 유료터에 아침 8시에 도착해서
저녁 7시까지 낚시 했는데 고기 밥만
주다가 왔네요 챔질해도 안걸리고
계속 깔짝만되고 딴분들은 잡으시던데
저만 꽝 쳤네요 고기는 5000원짜리
어분드시고 나는 1000원짜리 컵라면
고기 한테 농락 당했네요
이번주말에 가서 다 직이삐야겠네요
이제 낚시가 아니라 고기 밥주러
댕기는 느낌이 나네요 에공
내공이 언제 쌓일런지 손맛보러
갔다가 열만 받고 왔네요
어쩐지 사장님이 요금을 싸게 받으시더라
점심도 주시공 ㅎㅎ
이번주에는 다 죽었엌ㅋ
유료터에서 꽝쳐보신님 있나요?
-
- Hit : 162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4
지금 생각해보면 사선입수에 봉돌은 동동 떠다녔을듯ㅎ부끄러러요ㅎ
ㅋㅋ 전 그런데는 안가서리요
바늘은붕어바늘 8호요^^
나오던데요^^
낚시훈련인줄 알고 갔띠만
헐~~~~산악훈련이었네요....아이구 삭신이여....
4호줄에 80센티 장찌 6호봉돌
외바늘 채비에 12마리 잡으셨는데요
고기가 나만 만만히 보는거
같네요 내가 구멍인가벼~~~
60번쯤 잡아보고~~~
항상 돈 받고 창석했심니다
멘붕이 오셨겠네요..
채비에 정답은 없습니다..
손맛터 우습게보면 안되요.손맛터 고기들 산전수전 다격어서 약아빠졌거든요ㅎ
붕어탕 낮시간에는 조금 괜찮다고 하던데..
그냥 바람쐬고 왔다고 생각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