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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에서 꽝쳐보신님 있나요?

어제 모 유료터에 아침 8시에 도착해서 저녁 7시까지 낚시 했는데 고기 밥만 주다가 왔네요 챔질해도 안걸리고 계속 깔짝만되고 딴분들은 잡으시던데 저만 꽝 쳤네요 고기는 5000원짜리 어분드시고 나는 1000원짜리 컵라면 고기 한테 농락 당했네요 이번주말에 가서 다 직이삐야겠네요 이제 낚시가 아니라 고기 밥주러 댕기는 느낌이 나네요 에공 내공이 언제 쌓일런지 손맛보러 갔다가 열만 받고 왔네요 어쩐지 사장님이 요금을 싸게 받으시더라 점심도 주시공 ㅎㅎ 이번주에는 다 죽었엌ㅋ

저도 혼자만 꽝친적있어요ㅎ
지금 생각해보면 사선입수에 봉돌은 동동 떠다녔을듯ㅎ부끄러러요ㅎ
어디 다녀오셨는지요?ㅎㅎ 가고 싶어서요 ^^"
채비를 가볍고 바늘도 작게 쓰세요
ㅋㅋ 전 그런데는 안가서리요
2차 동계훈련지에서 들려오던 꽝소리를 못들어셨어용? ㅎㅎㅎ
채비는 한마리만잡음 집에갈 채비요
바늘은붕어바늘 8호요^^
고기 안잡히니깐 눈에서 광선이
나오던데요^^
겨붕님....대포소리였어요....

낚시훈련인줄 알고 갔띠만

헐~~~~산악훈련이었네요....아이구 삭신이여....
저도 꽝 많이 맞아받고요 날밤님 말처럼 채비엄청가벼워야 됩니다 원줄 1호이하 목줄 0.6호 바늘도 4호 찌도 아주 저부력찌로 바꾸니 입질오고 챔질에 나오더라고요 최대한 가볍게 바꿔보셔요
옆에서 하시던 소렌토님은
4호줄에 80센티 장찌 6호봉돌
외바늘 채비에 12마리 잡으셨는데요
고기가 나만 만만히 보는거
같네요 내가 구멍인가벼~~~
그동안 한600번쯤 꽝을 쳐봤습니다
60번쯤 잡아보고~~~
돈 내고 하는낙수는 함도 안해바서 모립니다
항상 돈 받고 창석했심니다
아이고..오라는 붕어는 안오고
멘붕이 오셨겠네요..
채비에 정답은 없습니다..
손맛터 우습게보면 안되요.손맛터 고기들 산전수전 다격어서 약아빠졌거든요ㅎ
붕어탕 낮시간에는 조금 괜찮다고 하던데..
그냥 바람쐬고 왔다고 생각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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