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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곳 그리고 유명해지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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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지 답사를 위해 간곳. 
후배와 같이 열시미 쪼우던중 

밤 12시 들어온 솔라티... 우르르 내리더니 여기저기 불비춰가면서 어디서해? 어디서해?

 

 

유명한곳 그리고 유명해지려는 사람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기가막혀 헛웃음만 나올때 들리는 불길한 짤그랑 짤그랑 소리...

 

네  보트폴대소리더군요 .

 

잠시후 우렁찬 보트 바람넣는소리

 

그소리에 차에서 주무시던 연안꾼 나오셔서 해도너무한거 아니냐고  

 

싸우시더라구요 . 

 

결국 그렇게 보트바람넣고 들어가신곳은 

 

연안에 대펴신분들 사이공간. 5미터 남짓... 그사이를비집고 들어가시더군요 ㅎㅎ

 

 

그전에 길건너편에 밤새 밝은 써치로눈뽕주시던 분도 보트....(보트꾼인건 아침에 알았습니다)

유명한곳 그리고 유명해지려는 사람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초저녁에 하도 눈이부셔  크게 소리한번 질러드렸죠...

 

그랬더니 횟수가 확실히 줄더군요 .

 

우리는 작은등도 밝다며 햄버거비닐로 덮어 최대한 줄이고 밥먹었는데...

 
 
유명한곳 그리고 유명해지려는 사람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에휴 니들이 고생이많다 .

 

 


찌맛은 마니 보셨네요
네 찌맛도 보고 참을성도 많이 기르고 왔습니다.
보트 비매너 똥꾼들 너무 많습니다.
낚시의 장르가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이 문제입니다
에효~~~~
이런 된장

오리 제발 넓은데 가서 놀아라
이기적인 사람들 많더라구요.ㅠㅠ
찌맛 손맛 보셨네요

사람이 문제죠
밀양 덕*지에 한때 미친놈처럼 다닐때 낚시하고 있는데 보트 빼는자리라고 비키라는 미친놈도 있었네요 ㅋㅋ 집에서 차로 5~6분 거리라 그때는 일도 안할때라 평일주말 할거없이 거의 살던땐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보트꾼들 싸잡아 욕먹는건 니도 꼬우면 보트사라 이런 마인드 가진 몇몇놈들 때문인거 맞는데 그런 놈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습니다
여럿이 모이면 없던 객기도 생기나 봅니다....
찌맛 손맛 많이 본 사람이 위너입니다....
저도 작년가을쯤 예천 **지에서 수몰농로 비슷한데서 동일대좌대펴고 텐트까지 치고 낚시있는데 해저물고 초저녁이 되어서 차량이 한대 도로에 주차하더니 3~40대로 보이는 사람이 옆에 오더니 슬로프구간에 좌대를 펴면 어떡하냐고 따지길래 슬로프구간이 뭐냐고 물으니
왈~~ 보트를 띄우는 곳이라네요.
헐~~ 그래서 대답을 이제껏 낚시다녀도 저수지에 보트 띄우라고 만들어놓은 시설물도 못 봤고 이자리는 수몰된 농로라고 이야기 했죠.
그리고 농어촌공사에 물어봐라.보트낚시하라고 저수지에 그런 시설 만들어 놓는가? 라구요.
그러자 말이 안통하는지 차에 타고 시끄럽게 못 주변을 두바퀴 돌더니 수몰도로 건너편으로 가서 보트 조립한다고 30여분 라이트켜고 밤에 시끄럽게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돌풍과 함께 비가 내리더라구요.
나는 텐트 안에서 내리는 비를 보며 담배한대 꼬나 물고 키득키득 웃었더랬죠.
보트꾼은 그제서야 도저히 안되겠는지 보트 접고 철수를 하더라구요.
저는 수영을 못해서 보트낚시는 절대 안하지만 정말 메너 없는 보트꾼들 때문에 성질 날때는 보트를 확 사버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과히 상상이되는 고난의 밤이였군요
그래도 손맛보심에 위로하세요
제가 자주가는 곳도 한방터 인데 저녁해떨어지고 어디선가들려오는 댕~~~~~~~~보트바람넣는소리더군요
그리고는 제옆자리분과 가까워 띄워앉은 사이로 찰랑찰랑 풍덩풍덩 짐실고 미리띄워논 보트로 도선용띄워 들어가더군요 꾹 참았죠...그래 주말꾼은 퇴근하고오면
늦게오니 그럴수도있지...근데 자기보트로가더니 거기서 또 띄워논 배에 댕~~~~바람넣고 안들어간다고다시나오더니 일행분와서 둘이같이 다시들어가고 좋다이겁니다 근데 보트타고 왜 연안낚시자리도 죽게 연안쪽에서 대를펴는건지 도저희 이해가안되더군요 ...그보트때문에 자리 두개가 죽었는데 그밤에와서는 그난리를치더니 저녁장포기하고 아침장봐야겠다했더니 일찍도 접고도선타고또나가네요 ㅡ.ㅡ 찰랑찰랑풍덩풍덩...입질타임 딱두타임인데 그날낚시 망하고 기분더럽게 집에갔더랬죠 다음주또가보니 또그자리에 연안에서 4~5칸대던지면 닫는데 정박해놓고 다른 한자리는 좌대피던자리에 떡하니 정박해놓고 사람은 안들어오더군요
보트낚시 하시는분들 미워한적도 없고 특별한감정도 없지만 ...매너없는 몇분들때문에 색안경끼고보게되네요
보트타고 연안쪽에는 왜 대를펴는지...이해가 안갑니다..저수지도 큰편인데..,몇안나오는 노지자리 다잡아먹고..
답답한데...뭐말할래도 사람이 있어야 말을하지요
노지낚시 하고있는데 양해구하고 장비펴고 보트셋팅하시면 낚시대몇대들어줄테니 이리들어가세요 합니다
매너좋은분들도 많지만 개똥꾼들도 많아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밤늦게라도 대펴고싶은맘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도 너무 하고싶어서 평일 새벽 3시경에 소류지를 들어간 경험이 있습니다.

허나 조사님 한분이 자리하여 첨에 인사차 인기척살짝내며 갔지만 차에서 주무시는지 자리에 안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조심조심 1시간반동안 슬로우모션으로 좌대를 폈지만 결국 아무리 애써도 나는 달그닥 소리를 어찌할바가 없어

포기하고 동틀때까지 유투부 공부했던적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신 조사님은 언제왔냐며 눈이 동그래지시곤 근데 왜 피다 말았냐고하시길래

새벽에 너무 요란한거같아 좀 쉬었다 하려고한다 했더니 괜찬다며 그냥 대펴라고 아니면 내가 이제 갈테니 내자리해도 좋다며 말슴하시더군요

서로간에 입장만 바꾸면 쉬운건데 한숨만 짓게 합니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어쩔수 없을땐 불을 켜도 뭐라 안합니다.

근데 습관처럼 켜시는분들... 엊그제처럼 보름달이 훤한데... 캡라이트켜고 (그것도 오지게 밝음) 두리번 두리번ㅎㅎㅎ

고수가 되면 눈감고도 한다 그러지 않습니까?

저는 당일 달빛에 40수가량 잡으면서 캡라이트 한번 안켯습니다.

왜냐면 ... 없거든요 ㅎㅎ 그냥 그렇다고요

꼭 고수라는게 아니고 하다보면 습관처럼 됩니다.
이런넘들 만나면 그날은 참고 참고 참고
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저 또한 이런경험이 있기에 괜히 고성이 오고가면
그날에 낚시는 즐겁지가 않습니다 .영 ~~~내 기분만 망칩니다.
매너있는 꾼이 되는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매너가 개똥보다도 더 못한 개념없는 개쉐2들~
좋은글 많이 읽고 갑니다.
저 보트꾼인데 같은 보트꾼 싫어합니다. 보트꾼들 개매너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전 보트 뜬 저수지는 안갑니다. 그냥 못 잡아도 보트 없는 곳만 다닙니다.
물론 노지낚시하시는분들에겐 여지껏 욕한번 안들었습니다.장르를 떠나 사람이 문제예요.
지는 전펴놨는디..
여기 보트 넣는곳인데여??
보트는 바람까지 넣놨드라구요

ㅇ..우..우짜라고! ?
당황 스러우니 말도 잘
안나옴..
보트 넣으라고 좌대접고
전걷고 또 피믄
낚수몬하고
집에 가란말이가?!
하니 구시렁되며 사라짐
보트꾼들 하는 짓 보면 욕 안나 올수 없습니다
이꼴저꼴 다 보기싫어서 관리형 저수지만 다닌지 꽤 됫네요
어디나 다 있는 저런넘들 빠가야로 00징
참 많은 사람들이 내 맘 같지 않죠.
낚시꾼이 되기 전에 사람이 먼저 돼야 하는데, 그게 참 힘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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