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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발표회? 재롱잔치??

암튼 거기 갑니다 ^^ 아들넘 보러 ㅋㅋ 일도 대충 해놓고 오늘의 할일은 내일해도 된다는 신념하에 ㅜㅜ 대충 하고 가는중이네요~

재롱잔치에 가본지가 엊그제 갔더니만.....ㅎ
세월이 참 빠르네요.ㅠ
잘 다녀오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네^^

아부지가 시골서 눈빠지게 기다리셔요^^

엄니가 서울올적마다 몇일씩 머무시는디

아부지가 좋아 하실가요??

아님 싫어 하실가요??

지가 아부지 입장이믄 좋을거 같은디 ㅜㅜ

술먹는다 잔소리 할사람 음고.. ㅎㅎ

오늘 내려가면 살짝 여쮜바야 건네요 ㅋ
아마 옆에 항상 계시는분이 안계시면 허전 하실겁니다.
그게 바로 정이 아닐까요?...
울 막내딸두 어제 졸업했습니다,...
유치원....ㅋ~
빨랑 가방사러 가자고 얼매나 졸라대는지....
ㅎㅎ 얼라들이 참 이쁘네요^^

얼라 재롱잔치 보는데 눈물 나는건

왜일까요??

지밍.. 해준다고 해주는데 좀 모자란가봐요

ㅜㅜ
먼넘에 유치원 발표회가 이리 스케일이

큰지 ㅡㅡㅋ 성악가에.. 흐미 염리동

체육관 빌러서 하네요 학부무 한분이

임대해줘다네요 .. 열심히 벌어서 내년엔

지가 구민회관을 ㅡㅡㅋ
해마다 이때쯤 재롱잔치들을 하지요.

무대에서 3분 남짓 재롱짓을 하려고 아이는 3개월을 고생했을겁니다.^^

끝나고 꼭 안아주면서 잘했다고 칭찬 잊지마시구요.

아이의 동작 하나 익히게 하려면 교사는 100번도 넘게 그 동작을 보여줘야 합니다.

선생님에게도 고생하셨어요~ 해주세유.^^
재미있고 흐믓하게 해주세요^^

하얀비늘님 말씀 보니까 정말 그럴꺼같네요^^

끝나고 맛있는 짜장면 한그릇 사주세요 ㅎㅎ

탕슉도 함께 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ㅎ
시골 도착 했네요 ^^

아부지가 밥을 해놓으셨네요 ㅎㅎ

쌀뜬물도 찌게 끓이라고 받아노시고

이런모습 처음이네요 씨익^^

근디 밥이 엄청 꼬들밥이네요 ㅋㅋ

엄니가 암소리 말고 맛있다 하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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