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이라 그런지 장사가 바닥을 깁니다
ㅜㅜ
그러던중
지인으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지인 : "학아~~~한잔하자"
머뭇~~머뭇
깜돈 : "와? 먼일있나?"
지인 : "아니 걍 한잔 하고파서"
깜돈 : "우짜지? 갈등생기네"
지인 : "니가 젤로 좋아하는 한우육회 사주께 접고 온나"
깜돈 : "알땅"
오늘 이밤의 끝을 잡고
지인과 근심, 걱정, 고민을 털어내 보렵니다
절대 안주때문에 넘어간게 아니고
지인이 먼일있나 걱정되서 가는 겁니다
험~~~

역쉬 도시에 살어야혀.
육회에서부터 육사시미까지
24시간 돌아다니며 먹을수 있답니다
한 여인이 생각납니다
오늘따라 무쟈게 보고프네요
그러나 상처만 줘서리
ㅜㅜ
고객과의 약속이라 전 2시까지...
집에가고싶어요ㅠᆞㅠ
오늘은 또 기름도 교체해야되는디...
괞이봤네 !! 쩝 !
결론은 지인의 유혹은 이겼지만 육회의 유혹에 지신거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