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자 친구입니다. 저도 입문 했습니다.지도 편달 바랍니다/

저의 낚시 경력은 초등때 문방구에서 산 50원 짜리 낚시에 대나무마른것을 연결해서 동내 근처의 논두렁 연못에서 붕어,자라, 등 을 잡았고 틈틈이 약목 남계못에서 철치기로 20cm붕어을 잡으며 선산 세월못 ,구미 대성지 등 에서 닐대로 붕어,잉어을 잡아봤으며 그후로 실내 낚시, 유료지 등 에서 잉어,붕어을잡다가 최근에 칠곡 도남지 ,솟곳지등 일주일에 두세번 당일 치기로 다녀오는데 낚시 하시는 분 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밤낚시을 해야 진정한 손맛을 볼수있다 해서 밤낚시을 함께갈 사람만 만나면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사실 혼자라도 밤 낚시를 떠나고 싶지만 어릴때 귀신 이야기를 많이들어 혼자 못둑에 앉아있어면 좀 무섭거든요 (특히 물귀신) 두명만 조가되면 딱좋은디 그게 잘안되서 24시만 되면 철수를하니 진정한손맛은 못보고 낚시대만 물에 적시고 돌아오기 일수죠 붕어는 새우을 써야 큰놈이 온다고해서 매일 새우만 4000원치 사다가 죽이고 돌아오는데................ 얼마전 육자 친구놈이 좋은데 있다고해서 망태기님 그리고 또한분은 아이디는 모르고 직업은 도둑잡는 캡스에 근무하는 차장님 이라고 하시는분과 같이갔는데 그날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억수같은 장대비에 엄청난 천둥과 번개가동반해 몰려와서 정말 귀신은 무서운 축에도 안든다는것을 알게 되었죠 함께온분들은 철수하자고해도 들은척도 안하지 번개는치지 낚시대 한번 못들어보고 새우 5000원치 만 죽이고 다음날 철수하는데 앞으로 인생 다시살아야 겠다 싶데요 여하튼 아직 살아 있는것을보면 죽을죄는 짓지않은 모양이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