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해남으로 짬낚(?) 왔심니다. 머...90키로 정도길입니다.^^ 이번 비로 바닥 청태가 사그리 정리되가 입질이 시원시원하네요. 문제는...뜰채를 안들고와서 으랏차~하고 들어내야합니더. 꺼내다 큰눔 두마리나 떨궜십니닷.ㅠ 그래도 건질 눔은 건져냅니다.ㅋ 머 씨알은 대충 요만헌것들입니다. 알이 탱탱하구먼유.
선배님
주말에 한마리만 택배로 보내주세요
쓸데가,,,,,,,캑,,
손맛 많이 보셔염..
선배님 한달 기름값 빠집니다요
건강하시죠?
두고보잣.
있어유...피터지게 혼내줄 거시기님들.ㅜㅜ
제가 아는 붕순아즈매들은
저리 호락호락 몸안맡기는데요.
하얀비늘선배님!!!
솔직히 이야기하십시요.
지금 중년부르스곡 옆에 트시고
병맥 5병에 과일안주
그리고 양복에 빽구두신으시고
낚시하시는것 맞쥬???...그츄???
에~~~~~
화내시지 마시고....(-_ど)
제밭 서리해가세유뭐....
텨~~다다다다~~~쌩~~~~~
피터팬의 피터가 아닌
피터지게의 준말임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지는 입질 마니 보고있시유.ㅎ
피러님 없으면 울산분들 잉어.금붕어.자라.거북이.빠가.메기에 시달립니더....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대신, 덩어리 육마리 만나세요. ㅠ
다려주고 옥상에 왔습니다.
하얀비늘선배님!!!
제 꼬기도 좀 남겨놓으십시요.
오늘밤
5짜를 확!!!마~~~~
거시기 해부십시요...^^
빨래널러갑니다....^^;
90키로길 조심해 다니세요.
아뭏든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미끄덩 추천 합니다~~~~~~~~~^^
오늘 오후에 올라 가는데
계시면 정글도 드리고 가겠습니다.
피러얼쉰 크흐흐...
잘생기고 훈훈하신 하얀비늘선배님...
한사람만 본보기로 잡으시죠?
살생부에 있는분들잡으면,
월척이 힘을못쓰지싶은데요.ㅎ
초정절미남....허연비늘형님
퇴근길..짬낚
이글에 부러움만 쌓여갑니다
뭔사연인지 몰라도
행수님과...별거?
요것이 젤로 부럽습니다. .
나의 롤 모델 이여 형님은
운전 조심혀서유..^^~
설골 설라므네 창고에 고이고이 잘보관해 두셔쮸?
해남꺼지 왕림하시가지고 설라므네 넘에 동네 괴기 잡아
가시믄 갱찰 출똥합니다!ㅡㅡ"
댑따 큰눔은 읍꾸 턱걸이부터 허릿급으로 마릿수했시유.
모처럼 찌맛도 보구 손맛도 보구...잼나는 짬낚(?)이였십니다.^^
밤새 응원해주신 월님들 감사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