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백병원 건강진단에서 갑상선 결절발견
B형 간염 항체가 없다는 판정을 받은것 외엔 아무런 이상소견이 없었습니다
혈압은 대한민국 국민 표준
간수치도 대한민국 정상범위 상위
갑상선 결절도 양성으로 밝혀졌지만 다시한번 재검차원에서 간겁니다
오늘 그 부족한 부분 재검사및 간염항체 주사 맞으러 갔습니다
새로 개업한 작은병원이 깨끗한데 이 병원은 간호사들을 얼굴보고 뽑나 봅니다
두 간호사가 모두 예쁩니다
의사 상담하고 간염백신 주사 맞으러 주사실에 들어 갑니다
간호사 언니 따라 들어오더니 팔 걷으랍니다
그런데 긴팔 스웨터의 소매가 팔이 굵어서인지 올라가질 않습니다
저 벗을께요
그러세요
벗었습니다 바지를 ...
주사맞고 나왔는데
독감주사가 생각 나는겁니다
다시 독감주사 맞으러 주사실 들어 갔습니다
또 팔이 안올라 갑니다
저 벗을께요
그러세요
또 벗었습니다 ..바지
팔에 주사 맞는다고 소매 걷을려다 안걷어져 윗옷 벗어야 하는데
왜 바지는 벗었는지 ..
불순한 의도는 없었습니다
단지 조루성 치매가 발동한것뿐
발동의 이유는 간호사가 너무 예쁜 나머지 정신을 빼앗겨서 ...
그때 밀걸레를 들고 남자 간호사 들어 옵니다 노크도 없이 .
그런데 그녀석 눈치가 심상챦습니다
눈빛이 딱 ..
주사실 간호사와 교환하는 눈빛이 부드럽습니다
바지를 입고 나갈때 남간호사 가까이 오라해서
여간호사 안들리게 말해줬습니다
꽉 잡어 .이쁘고 성격좋아
둘이 흐엉 ..맞지 ?
녀석 좋답니다
그렇답니다
에고 나도 가슴설레던 시절 있었건만 ..
이제 볼성 사나운 맨몸이나 아무대서 벗어 던지니 ..
벌써 치매구마
으헝 ..
은둔자™ / / Hit : 1483 본문+댓글추천 : 0
배꼽 빠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둔자님 또래입니다.
느물~느물해지죠!!!ㅎㅎㅎ
다 예뻐요 느물 느물 ..흐엉
주책이십니다 ᆢ ㅋㅋ
조우는 낚시 친구
그래서 우린 친구 입니다
항체 생길까요?
ㅡㅡ
돈만 날린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오셨내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ᆢㅎㅎ
쫌 더 살아봐야
아!!
그때가 청춘이었다 할껍니다.....ㅎㅎ
물그늘 갑장님???
은근슬쩍 나이 줄이믄........ㅠㅠ
나이 먹어갈수록 점점 더 예뻐보입니다
아줌마들의 향수냄새가 아닌 신선한 향~~~~
마눌에게 물어보니 여자들도 그렇다네요
젊은 남자 애들에게서 나는 땀내가 참 좋다네요
그래선지 손자 손녀라면 끔찍히 위하는걸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