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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낚시왕 11-08-29 08:26
헐~~~ 유아클럽 ㅎㅎ
위에 어르신 멋쟁이시네요 ^^
파트린느 11-08-29 09:14
74학번 선배한테 요즈음 가끔 듣는말이
지금처럼 현역에서 일할 날이 30년도 더 남았다는 말입니다.
공자님이 그렇셨다든가가요?
젊어서는 어리다는 생각을 피해야 하지만,
50이 넘으면 거꾸로 자기가 늙었다고 생각하는 걸 조심하라고.
조심할 나이지요.
괜히 힘들어가고 어른인체 할 나이.
먹을만큼 먹었다고 생각하는 거애 그렇지만, 부러 찾아오지도 않을 죽음을 미리 생각하거나
그런걸 조심하라는 말이겠지요?
은둔자2 11-08-29 11:23
제가 좀 생각이 많죠
미리 겁내는것도 맞구요
자라온 과정이 그래서 좀 급한가 봅니다
제 생각만 했네요
여러 선뱃님들 계신데 그 생각을 잠시 잊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제 생각은 변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활동할수 있을때 열심히 해야죠
은둔자2 11-08-29 11:30
채바바선배님
회초리 고맙습니다
진우아범 11-08-29 11:32
맞는 말여유
은둔자님 다겪어보고 살아선지 늦달이도사 다됬어유
채바바님 좀 지달려봐유
다시 일부러 속없어 지는거니께유
발기99년이라구 은둔자님이 뭘몰라유
(남자는 발기 시작해서 99년은 살아야 뭐좀알고간다 )
호구클럽낚수꾼 11-08-29 12:03
아직 얼라들이 나이탓 하십니까요?.....
나이는 잊으시고 그냥 좋아하는 낚시나 열심히 합시다.
세월이야 지맘대로 가라 하구요~
저도 이제곧 60이 됩니다만 아직도 70된 선배님의 막내로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커피 심부름 합니다.
그 선배님 요즘도 약주한잔 하시고 기분좋으면 너참 귀엽다 그러십니다.....ㅎㅎ
난 초딩도 못된 유아입니다 ㅎㅎㅎㅎ
갑자기 기분이 막 좋아지네여 ㅎㅎ
채바님은 월척소류지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주시네요.
채바님 유아클럽 우리 함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