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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자님(찌사진)

은둔자님찌사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겨울에 심심하지 않으세요? 찌 한번 만들어 보시죠.

큰애 손폰으로 올렸네요
15~20년전 만들었던것 찼았네요

낚시도 별루 못하시고 긴겨울 재미삼아 만들어보시죠

로구로하고 오동나무각재만 준비되시면(남어지는 제가 다준비해 갈게요)
제가 정가로 놀러가서 알려드릴수 있는데요

남어지재료들(수수,부들 해바라기속대등)은 들판에 많잔아요

시간 잘가고 재미있어요
제가 찌 만드는 분을 존경합니다.

이유는 제 낚시라는 취미생활에 정점을 찌로 보고 있지요.

어릴 적 위로 형님이 면도칼로 오동나무 다듬으며 찌형태를 만들어 나갈 때 어린 속이지만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지금도 그때를 기억합니다.^^

하지만 미술까지 전공했지만 으째 손재주가 잰병이라...ㅠ

아예 흉내도 못내고 그저 명품찌를 만드는 분들의 작품에 감탄만 하고 있다지요.^^

근데...찌의 기능보다 솔직히 찌의 아름다움에 빠졌답니다.

마구님 찌몸통에 부족하나마 제가 드로잉 함 해보믄...흐~

마구님 정가에 방문하시면 면사무소 앞 대로변에 프랭카드 걸겠습니다.ㅎㅎ

경축~ 마구님의 정가방문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얀비늘님

현수막은 제인생의 가장정점 같네요^&^

더 추워지면 찌재료 준비해서 정가에 찻아뵙겠습니다

찌를 완성시켜드릴께요 드로잉만 하세요

뻥치기찌는 큰 테크닉이 필요없는데요

스윙찌는 직립성이 좋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만 봉돌의 사선입수가 적은것 같네요

수면에 투척후 발딱 선상태에서 1,2,3세고나서 서서히 입수하는찌가

몸놀림이 가장 정확한것 같네요

그몸놀림에 가장근접하는게 찌다리 인데요

많은 찌다리로 만들어 보았지만

마지막에 안착한게 대나무 찌다리에요

만들기가 머리아퍼서 그렇지요



초창기에는 찌톱도 대나무로 만든적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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