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 동안 몸이 계속 찌뿌둥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
어젯밤에 엄마께서 주신 의료용
찜질 매트를 깔고 잤더니 몸이 좀
나아진것같아 낚시터에 왔습니다
오전엔 바람도 안불고 분위기가 좋았는데
오후 되면서 바람이 터졌습니다
바람이 너무불어 캐스팅 하기 힘들어
옥수수 달아서 던져놓고
라디오 들으면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데
정면의 50대 찌가 하늘로 솟는게 아닙니까?
첨엔 바람때문에 밀리나 하고 생각했는데
찌가 만세를 부르길래 잽싸게 챔질 했더니
요런 쬐깐한게 나오네요... ㅎㅎ
아~ 진짜 ...
이번에도 제 최대어 기록인 34 네요...
그래두 뭐 손맛좋고 기분은 좋습니다~~ ㅎ
오늘 출조 하시는 횐님들
안전출조 하시고
큰놈으로 손맛 많이 보세요 ~~
난 새우먹고 있는데.
쎄게 추카드려요.
그건 바람도 아님돠~~~ㅎㅎ
이정도는 되야 바람분다 하는겁미당!! ㅋㅋ
감사드려요
얼렁 대피셔야죠? ㅎ
한방꽝조사님
저 사진은 오전에
찍어서 바람이 없어 보입니다
말씀 감사드리고
마수로 턱걸이 하셨는데
더큰놈으로 손맛보세요 ~~
(뭐꼬)?
누군 낚시도 못가고 뺑이치고 있는데...
하수오 껍질벗기고 썰다썰다 지쳐서 포기했슴다.
편썰어논거만 법제하고 나머지는 아 나몰랑~~~ㅡ.,ㅡ
그러게요 패쑤
아 35를 못 넘기네...ㅎ
노지사랑 선배님
손님들한테 낚시간다고 하고
내빼세욤... ㅎㅎ
갠적으로 얼음이 얼어야 돌아댕기는걸 좋아해서 가을 낚시는 잘 안하게 되네요
찌깐한것 두어수 더 하고 오세요~~~^^
저도 쫌 델꼬가세효 눼???
몸도 회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근데 소문엔 덩치가 소만큼 하시다던데... ???^^;
그럼 기록 경신 됩니다.
다시 몸이 찌뿌등 하는건
책임 지지 않습니다.
그 바람에 월이 축하 합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하곤 반대 십니다
전 추운건 넘 싫습니다~
이박사엉아
그소문 어디서 들으셨어요?ㅎ
완전 아담합니다요...
나주배 선배님
봄엔 70대 까지 운용했었는데
다 팔고 없습니다 ㅎ
엄마손이 약손!!
무리하지 마세요..
죔만 더킁거
35짜리 두수 더 하시고 철수 하십시요.
참한거 한수 하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마눌님 한테 뭐라고 했습니다
이런게 있으면
진작에 주지 ... ㅎㅎ
도톨 선배님
바람멎고 분위기는 좋은데
더이상은 입질이 없습니다~
랩소디 선배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부럽네요~~~^^
금시초문인데...
설마 토종붕어 전부 사서 집앞 개울에 넣으신거 아녀요..?
지는 세윌을 낚고 분위기를 낚지요,
으~음
고수의길은 참으로 험하디 험한 길인가봅니다,
오늘도 아픈배를 부여잡고 인고의 시간을 보냅니다.
ㅎㅎ
말씀 감사드립니다
쩐대표님
지나가다 얻어 걸린것같습니다 ㅎㅎ
두바늘채비 선배님
어째 오늘은 바쁘셔서
출조를 못하셨나봅니다~
지금 하염없이 찌늘 바라보며 도 닦고있음다,ㅡ
초저녁에 손맛 봤어야 하는데~~~
아직 안나왔으면 9시 40분쯤 나올겁니다...^^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붕어다운 붕어을 구경하네요^&^*
몽마선배님!!!
삥 좀 그만 뜯으셔요 ㅠㅠ
새우에 삼겹에~~
너무 허심돠ㅎ
사랑합니다~~^&^*
돼지가 썩은것 같은디..ㅋㅋㅋ
먹으면 배가 아야합니다..
빨리 뱉으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