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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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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방의 아름다운 전통을 따르고자 가벼운 마음으로 무분을 진행하면서 조금이라도 즐겁게 해 보자는 생각에서 무분하는

보잘것 없는 낚시대가 필요하신 분은 간단하게 이유를 달아달라고 했었지요.

그렇게 3분이 이유를 달았고 30여분이 무분에 응원의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3분의 무분 요청을 하신 분을 구걸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고 30여분의 응원댓글 다신 분들을 그 방조자로..

무분한다고 한 저를 보잘것 없는 낚시대 하나 무분하면서 자게방을 구걸방으로 더럽힌 놈으로 만드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뭐..그렇게 느끼는 분도 있으실 것이라고 봅니다만..

저에게 쪽지로 넌지시 이야기를 해도 될 것을 댓글로 달아서 30여분 모두를 한 번에 보내버리는 처사에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이 나이에 뭔 놈의 호사를 보겠다고 저런 소리 들어가며 이러나 싶어서 떠나려고 했습니다.

이러고 저러고 다투는 것 조차 구찮아서 였습니다.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노지사랑님과 대물도사님,뭉실님을 비롯해서 몇 몇 분들께서 걱정해 주시고 좀 쉬다가 돌아오라는 당부도 있고해서 오늘

이렇게 구차한 말씀을 드립니다.

 

이유여하를 떠나서 자게방을 시끄럽게 한 점 송구합니다.꾸벅~!!

낚시대는 신청하신 3분 중에 한 분께 보내드렸습니다.

 

날씨가 아주 끝내줍니다..우리 월님들..특히 직장인 조우님들..킁거로 마구 땡겨서 대박나는 주말 보내세요..^^

 


저두 신청은 안했지만
내용을 정독했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구차하게
이유를 적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런데
그걸 필요한 사람이 많으면
구걸로 별질될수 있슴니다
그러기에 무분은 이유가 없어야
됩니다
또다른 상처를 만들지 않을려면
느낌은 무분을 이용하는
나 이런사람이야
이렇게 보일수 있네요
그래서 그럴려면
개나 줘버리지
무슨뜻인지 생각하고
행동하시길
이유를 적어 달라고 한 것은 재미나게 댓글 달자는 의도 외에 다른 뜻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유를 적어 달라고 한 겁니다.
말씀하신 대로 불순한 의도가 눈꼽만큼이라도 있었다면
제정신 가지고 이유를 적어 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안 좋게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그 지적 댓글을 보고 저도 생각하게 됐지요.
그래서 급히 취소한 겁니다.
다만 그 지적을 구걸이라고 해야 했는지.
또 댓글로 해야 했는지.
얼마던지 조용히 처리 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겁니다.
아무튼 저의 본의와 다르게 비쳐지도록 무분을 진행한 점에 대해서는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에휴.
다양한 사람이 모여 있는곳,
별일이 다 있는곳이 이곳 입니다.
물론 다른곳도 마찬가지구여.

마음이 불편 하더라도 잊어 버리세요.
제게서 작은것을 받고, 나름 나눔을 이어가신다고 하신 일인데 의도와 다르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저도 나름 나눔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나눔 하면서 의도와 다르게 상대방이 받아들이는게 어떻든 간에 나눌수 있다는 그 자체가 즐거웠는데 겪다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호의를 권리로 생각하는 사람도 보고, 호구로 보는 사람도 보고, 자게방에서 나눔한다고 시비거는 사람도 보고, 사기꾼이란 사람도 보고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상처를 받기도 하고, 다시는 안한다고도 했다가 다시 또 하게 됩니다.

나눔은 그저 작은거라도 필요한분께 가서 쓰임을 받으면 좋겠다 싶어서 입니다.

편한 휴일 보내세요.
그냥 넘어가도 될 일 같은데..
굳이 그렇게 무분하는 좋은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
의도는 없었다고 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살 의사가 전혀 없는 물건을
무료로 주는 것처럼 가지고 와서
나중에 돈달라 하신 일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일이 있어서 이제야 월척에 와보니 참말로 어이가 없는 일이 벌어졌네요.
효천님 개업하셨다고 해서 제가 가게 할 때 진열장으로
사용했던 매대가 있는데 혹시 필요하지 않냐고 연락을 드렸지요.사진도 보내드리고.
제가 필요한 낚시용품으로 바꾸자고 했구요.
효천님이 가져오라고 했고 적은 양이 아닌 것을 대전에서 당진까지 싣고가서 설치도 해 드렸구요.
일 다 마치고 제가 진열대 매입한 가격을 말씀드리고
그 절반 가격을 제시 했고요.
알았다고 하셔서 낚시대 2대를 고른 다음 가격 묻고 부르는 가격 다 쳐드리고 추가금 나온거 현금으로 드렸는데 이제와서 살 의사가 전혀 없었고 무료로 주는 것 처럼 가져가서 나중에 돈을 달라고 했다니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심정입니다.
언제 제게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요?
땅이 알고 하늘이 압니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제가 효천님께 어떤 말을 안 했다는 것인지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이왕 일이 이렇게 됐으니 진실을 밝혀야 안 되겠습니까?
목마와숙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외 다른일은 두분 사이의 일이라..
무분은 잘해야 본전입니다.
몇해전 무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건
인지도 장사꾼의 눈속임 등등
구설수에 오르게만 되더군요
아는사람끼리 나눠가지기로 변질되고
오해하게되고
암튼 탈도많고 말도 많은게 무분이었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자게방이란곳 자체가
시끌벅적한 곳이지요
알아서 듣고 말하고
싫은소리도 달게 듣고
칭찬도 모두 진심이 아니라 생각해야하는곳이
자게방인듯합니다.
전 이곳에선 그만하지요.

진실을 밝히고 싶으시면 그대로
올리셔도 됩니다.

어심전심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어휴.~~~
당진까지 운행비만 5만원 정도네.~~~
무분....
필요한분 이유를 쪽지로 전달받았으면 어떨까??
굳이 댓글로 이슈 맹글어 머할라구...

예전 군생활할때 라면 100박스 쳐들고와서 관사앞에서
사진 죨라 찍고간 나으리가 오버랲 되는 이유는 멀까??

걍 조용히 하세요~~~
받는사람 프라이버시는 주는넘 생색보다 중요하거덩!!


이상 무분 조또 못해본 넘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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