몆칠간의 피터지는 투쟁??? 속에 드디어 집밖으로 쫒겨났던 내 낚시장비가 춥고 허름한 가게 창고에서 따듯한 아파트로 일년만에 다시 컴백을 했습니다. ~^^ 비록 베란다에 붙이 있는 작은 창고 속 이지만 밤마다 이리 오라는 마눌의 명령을 목슴걸고 거부했습니다. 나에게 창고 자리 아니면 죽음을 달라~~!!!
낚시도 ㅡ하시는구나 ㅎ
출소님
삥도 뜯을데서 뜯으셔야지
부랄두쪽 불쌍한 소박사에게.....
소부자님요ᆢ소갈비에 술한잔 중인데
지도 낚시가고 시퍼유ᆢ지름값좀-^^"
후딱 뱃속에 보관하시길...
돼지골 선배님~~^^
간 수치 높으신 야싸님이시닷!!!
이제는 곗돈만타시면 소원성취하시는군요.
열나이 응원드립니다^^*
몽골노숙자님^^
가방이랑 같이
주무실수도....
매일 맞고 사시는데 그런 흉기 사모님께 들키면
역모의 증거라고 더 맞습니다....
전 추우면 낚시 안갑니다
고로 끌도 없습니다
부러진 끌 을 AS받으십시요~~^^
가방끈!!
살림살이 많으시네...=.=
그리 많답니까?
괜히 자랑마시고 지나는 길에
옆 동네로 보내시길..
냄새난다고 갖다버리라는걸
뚜디러 맞으면서 지킨 장비입니다...
조만간 밖으로 나올거 같네요.
낚시가방과 동거하는 일은 없으시길~~
저번때 보다
많이 줄이셨네요
일단 집안으로들어가면 나오기 힘들거 같은데요
내년에 우찌 낙수놀이 다니실려고....
받침틀 넘기시소
기달리고 있을랑께 ㅋㅋㅋ
그리고 저는 자립 받침틀도 없습니다
불쌍한 낚시꾼이지예.....
아무리 좋아도 사모님 앞에서 그렇게 웃지 마시길...ㅎㅎㅎ
차디찬 창고 구석에서 겨울나는 불쌍한 녀석들
올 한해동안 햇볕구경은 딱 두번
그것두 선택된 녀석만
주인 잘못만나 갸들이 고생입니더
쇼를 하시는거 아니신지
쇼박사님
그러믄...낚수장비 깔고 그 위에서 반성하시나???(아니믄 낚수장비 들고 벌서나???)
그냥 이 형빈아우에게 양보하심이 어떠시온지요. ㅎㅎ
조폭성님이 얼굴로 협박하셔도 안되지라~
따따무리하게 예열하세요
춘삼월에 소만한 붕어 낚으시게요
웃음에서 소박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작은일상에서의 행복을 느끼시는
느끼시는~~~(요거 요상하네^^)
소박사님....^^
다들 낚시보관용 방 없으신가요~~??
저만 있는건가??
갑자기 뒤통수 가려운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