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참 만만하지 않는 곳이죠.
경북 내륙지방이라 일교차가 큰 곳이라 조그만 기온이 내려가도 온몸이 얼어붙다가 아침 느즈막에 해동될 겁니다.^^
상성이 맞지 않음 1년 내 출조해도 꽝조사 등극이 자연스럽고요.^^
워낙 낚시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 사람에 치이기도 쉽고요.
그래서 다들 자신이 잘 알고 고기 낚아본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심전심님! 부지런히 들이대다 보면 네~ 꽝입니다. ㅋㅋㅋ
의성...
낚시 환경면에서는 최고의 지역이죠....
하지만 생각보다 녹록치 않은곳 또한 의성입니다...
낚시 환경이 좋다보니 전국에서 많은 낚시인들의 방문...
그리고 원주민들과의 사소한 다툼이 많이 발생되다보니...
일부 소류지는 포인트 진입이 안되는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유명한 저수지는 장박이나 바톤터치 식으로 이루어지는곳 또한 상당합니다...
낚시 하시고 집에오실때 주변의 토질좋은 부엽토좀 챙겨오시고, 남은 지렁이는 집에 가져오셔서
스티로폼 박스(아파트 쓰래기 분리장에 가면 많습니다)에 양식하시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사과 껍질요..이걸 버리지 마시고 지렁이에게 주면, 토질도 좋아지고, 지렁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옵니다.
물론 새끼도 치구요...
저는 이렇게 해서 낚시갈때 지렁이 사는데 시간과 돈을 쓰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지렁이 버릴때 그거 다 받아오시면 평생 지렁이 살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들이대 보시거나
낚시점 찾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약 다섯달을 어케 참으시려고…
지금부터 지렁이를 사육해 토룡으로 만들만큼 시간이 충분합니다.
좀더 남녘으로 눈을 돌리면 섯달에도
물낚시 가능한곳 있씀다.
고흥반도에 있는 저수지(저수지 한 쪽에 커다란 너럭바위가 있는)에 94년도 쯤 초봄에 가서 사이즈는 7치 내외였지만 살림망 터지게 낚았던 기억이 납니다^^
3월까지는 어떻게든 참으며 체력도 보강하고 장비도 보강하면서 견뎌보려고 합니다.
참..집에 남는 화분에 토룡 좀 묻어두려는데 마눌각하께서 과연 윤허를 해 주실지 모르겠네요.(어쩌면 낚금 시킬지도.ㅎㅎ)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많아서 다 둘러보지는 못하실거고
천천히 준비해보세요
갈수는 있겠지만 여건이 안되어,주구장창 한곳만,,,
의성쪽으로 이사가고 싶어요.ㅜ.ㅜ
새장비로 열일 하시니 조만간 느긋하게 가시고 싶은 곳으로 다니는 시절이 올겁니다.파이팅~~!!♥♥
저는 의성 가기만 하면 꽝
참 만만하지 않는 곳이죠.
경북 내륙지방이라 일교차가 큰 곳이라 조그만 기온이 내려가도 온몸이 얼어붙다가 아침 느즈막에 해동될 겁니다.^^
상성이 맞지 않음 1년 내 출조해도 꽝조사 등극이 자연스럽고요.^^
워낙 낚시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 사람에 치이기도 쉽고요.
그래서 다들 자신이 잘 알고 고기 낚아본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심전심님! 부지런히 들이대다 보면 네~ 꽝입니다. ㅋㅋㅋ
텨===============33333333333333333333333
열정적으로 출조하시는 모습이 좋아 보여서 그래요.^&^
붕춤님.
이왕 꽝조사인 마당에 까이꺼 마시죠 뭐.ㅎㅎ
낙원님.
갑자기 의성으로 더 이사를 가고싶어 지네요.히히
제가 물 얼때까진 낰놀이를 합니다.
물 얼믄 안하구요...
대충...
월욜 출조...화욜 철수
가끔은 오늘같이 휴가일때도있기는 합니다...ㅎ
제가 낚수는 잘 몬?하는거 같구요...
물가에 물멍...찌멍...하는거는 좋아라 합니다...
인연되어 함 뵈올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낚시 환경면에서는 최고의 지역이죠....
하지만 생각보다 녹록치 않은곳 또한 의성입니다...
낚시 환경이 좋다보니 전국에서 많은 낚시인들의 방문...
그리고 원주민들과의 사소한 다툼이 많이 발생되다보니...
일부 소류지는 포인트 진입이 안되는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유명한 저수지는 장박이나 바톤터치 식으로 이루어지는곳 또한 상당합니다...
인근 낚시점에 문의 하시면 좋은곳 안내 해 드립니다...^^
아름다운 낚시 하시길 바라며...
올 해는 마감했구요..내년에 일정 맞으면 동출 한번 하시죠.^^
나무님..
의성에 대한 세세한 팁 감사합니다.
내념에 꼭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매체의 홍보(?) 탓에 좋은 시절은 다 지난듯하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알짜베기는 꾼들의 의욕을 돋구지요
좀 한다하는 곳은 정말 시즌에는 자리가 없습니다
고향에 살면서 저수지는 벌써부터 마음을 비웠습니다
현지인, 외지인 가리지 않고 알박기에 자리체인지까지--
아무쪼록 좋은 힐링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스티로폼 박스(아파트 쓰래기 분리장에 가면 많습니다)에 양식하시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사과 껍질요..이걸 버리지 마시고 지렁이에게 주면, 토질도 좋아지고, 지렁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옵니다.
물론 새끼도 치구요...
저는 이렇게 해서 낚시갈때 지렁이 사는데 시간과 돈을 쓰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지렁이 버릴때 그거 다 받아오시면 평생 지렁이 살 필요가 없습니다.
단점은...마누라가 뭐하는 짓이냐고 난리를 좀 치는 것입니다.
경북권(군위,예천,상주,성주,칠곡,김천,구미..)에서 낚시 하면서
정말 제일 빡시고, 사람많고, 고기 구경하기 함든곳이 의성인것 같습니다.
정말 심하게 낚시여건 좋지 않고요..
이제는 그쪽으로 출조 안간지가 거의 10년이 다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