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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분을 아십니까....?

어제 저녁 월척지 "하얀비늘"님께서 제가 구매를 원하던 낚시대를 널어두시고 낚시중이시더군요. 여지없이 덥썩 물었습니다. 오늘 저녁 찾아뵙고 물건을 받기로... 제가 밤세도록 장사를 하는지라...오후에 일어나 비몽사몽에 대충 시간을 말씀드리고... 중국과의 축구시합을보고 부랴부랴 씻고...야간직원 출근하자마자 가게 단도리 시키고 하얀비늘님 관할지로 달려갓습니다. 간간히 뿌리는 빗방울속에 저 멀리서 딱봐도(우리들만 아는...) 낚시대인 긴 막대를 들고 달려오시네요. 반갑게...인사드리니 저녁 먹자고 하십니다. 엊그제 사모님과 드셧던 그 곱창집....(곱창맛 일품입니다) 낚시대를 건내주시는데...찌 4개도 같이 건내주시네요....아이고...개인적으로 맘에 드셧던 찌라면서 한번 써보랍니다. 찌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너무 감사해서 쓰디쓴 소주가 물같습니다. 도란도란 월척지에 대한 얘기며...자게방에대한 하얀비늘 형님의 소중한 얘기를 듣다보니....4병이 금세 비워졌네여. 제가 오늘도 밤세 가게영업을 해야하는지라...더 오래 자리를 하진못했지만... 너무너무너무 자주뵙고싶고 또한 비늘 형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단 생각이 드는 아주 짧은 만남이였습니다. 비록 시간은 짧았지만... 좋으신 말씀...활력넘치는 카리스마...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라 감히 표현코자 합니다. 개인적인 글이지만...자랑하고파서 올려봅니다 ㅎㅎㅎ 편안한 밤되시고 포근해지는 날씨만큼 너그럽고 여유있는 한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

^ㅗ^

두분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소중한 인연 계속이어 가시길~~~~~~~~~~

므흣 ^------^
"쓰디쓴 소주가 물같습니다." <-- 이건 물로 술을 빚은 예순님 수준의 은총인데요... <br/>두분 곁에서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팔각모님! 오늘 뵙게되서 너무 기쁩니닷~^^

근데 너무 강렬한 이미지를 주시는 총각(?)분이라 잠시 멍~했거든요.ㅎㅎ

잘생긴 외모에 훤출한 체격으로 솔로라 하시니...이건 충격이였습닷~

잘생기고 잘난눔은 솔로가 정답이라고 어필하시는거 같아서 또 멍~했구요.^^

함께한 짧은시간이였지만 너무 즐거웠고 흐~ 저 그 순간 낚시한거 알쥬?~ 앞으로 자주 보는겁니닷~^^(딱걸렸스~ㅎ~)
하루님.. 하이루..이거 옛날에 쓰던 저급 개근데.. 아실랑가...

조지아 커피 광고랑 비슷한겁니다.. 코피난다..

낚시갔다 한 15수정도 하고 왔습니다.. 한치로..

5치부대를 초청하던가 해야지.. 이건뭐.....3센치짜리를 붕어라고
팔각모님 총각이시구나 ㅎㅎ

잘생기고 훤출하다니 만나 뵙지 말아야 겠네요..

두분 인연 소중하게 이어 가시길 바래요..
반갑습니다~
비늘님께 소주 얻어마신 동지가 한분 느셨네요^^
청대산님은 한치를 워치케 잡으신대요???
전 챔질이 안되서리 디딜방아 찟는 입질엔 쥐약이래요 ㅜㅜ
공간님이 좋아하시는 이유는???
귀중한 인연 오래도록 좋은 연이되시길....^-^
팔각모님..안녕하세요~
비늘님과의 곱창데이트를 하셨군요..
비늘님,,참 인자하시고 좋은분입니다..
좋은만남 보기 아주아주 좋아요~~
인연 쭉 이어가시길 빕니다

장가 가세요 얼릉!!
멋진 선배님이시죠^^
그래서 다늘 좋아한답니다~~~
겁나 좋으셨것시유~
두분의 좋은 만남 소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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