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기다리던 낚시 줄행랑 ㅋㅋ
자리 잡을려고 찻길에서 내려오는 길 닦고 주변 정리 하는데만 1시간 ㅋㅋ
미끼 달고 캐스팅 다 끝나니 어라 벌써 ~
햇님이 가셨네요
미끼는 늘 쓰던 삼총사 근데 오늘은 맘이 않놓여요 산지렁이가 없어요ㅠ.ㅠ
위에는 그냥 지렁이, 밑좌는 청지렁이, 밑우는 닭 간(저는 메기 장어 꾼이예요 ^^............)
아차 몇일 전 만든 릴 받침틀 테스트 깜빡요..근데 설마 목마님 여기 모르겠죠 ㅋㅋㅋ
강화 오면 빼낄것 같아요, 강화오면 자진 상납하라는 후덜덜덜~
삼바리 걷고 테스트 중인디 딸랑거려요
릴을 내가 건든줄 알고 보다가 계속 딸랑거려서 걷어 보니 이건 뭔일이래요 ㅋㅋㅋ
테스트 중에 올라온 황빡사리(일명 동자개 애미인지 아비인지) 인증샷에 놀래서
얼굴만 백지장 ㅋㅋㅋㅋ
자작 릴 받침틀 테스트 나름 대 만족요 악조건의 장소에서도 완전 굳~
그런거 있자나요 자기가 만든 요리는 전부 다 맛있다고 하는거요 ㅋㅋㅋㅋㅋ
그뒤로 메애기 한마리 추가하고 오늘도 끝이네요
집에 와서 또 라면에 황빡 넣고 메애기 넣고 한잔 합니다
비는 언제 올련지 ~
안출하시고 무탈하십쇼~





안출하십숑.
마시고 낚시중에 올리면
접수하러 가겠슴다
뭐 원하시면 캔커피랑 교환
가능합니다
저는 대낚 후킹해서 놔두고 릴 걷었습니다, 다행이 엉킴이 없었지요
옆에 누가있으면 좀 부탁하겠지만 워낙 혼낚하는 스퇄이라서요
골고루 재미진낚시하시네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