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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스를알면 아저씨 모르면 오빠~~~

이 버스를알면 아저씨 모르면 오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어렷을적 타본거 같기도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 전 오빠하렵니다~~~ 이버스가 "아저씨 오라이~~~" 하던 버스가 맞나요???ㅋㅋㅋ

몇년전까지우리동내시내버스였습니다...
자리가 없을때 가운데 엔진커버에 앉아서 가곤 했죠...
국민학교때
저 실버색.
제 자리이자.
상석입니다.
잘 가다가 이상하면 엔진뚜껑 열어 확인하곤 했죠...
저게...

서민들의 이동수단인 버스라는 거군요.
어!~
그때를 아십니까 에서 보던 빠스다!

거참~신기하네
어!~
그때를 아십니까 에서 보던 빠스다!

거참~신기하네
저게...

서민들이 애용하는 버스라는 거군효.
어!~
저거슨...

그때를 아십니까에서 본 빠스다!

신기하게 생겼네!
아버님이 저 버스를 운전하셔서 항상 꽁자로 타고 안내양 누나한테 회수권도 몇장씩 받곤 했었는데..
두달님.
폰보다는 손가락을 응징하셔야... 눼?
원래 앞문 없지 않았나요?
안내양이 있던 버스는 ~~ 그러다가 앞문 열리는 버스 나오고
안내양 서서히 사라지고
그 버스는 엔진이 앞에 있는버스
차후에 나온 버스가 엔진 뒤쪽으로 간 버스
난 아저씨 맞네요 ㅎㅎ
운전석 옆이 작네요.

넓었는데...

에구 내가 머라는겨....
와룡산하마님 말씀 듣고보니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러브레터 오고가던.
요것도 생각나네요.^^
알면서 모른다고 하면 아되나유
그러고 보니 세월이 많이 흘런네요...
저기서 누워보신분

손머리위로

저는 누워봤음
캬~~~~~~~~~~오랫만에 보내요
겨울엔 뜨뜻한게 좋았는데
전 오빠입니다..ㅋㅋ
국민학교때 주산학원 다닌다고 열심히 타고 다닌기억이..새록새록합니다..
음!! 오늘 서민체험 좀 해 볼까요?? 버스라~~~흠!!!!!ㅋㅋㅋㅋ
지금도 울동내에 하루 3번다닙니다
굼굼합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타보고싶네요!
이야 신기한 차다!
엔진룸 침대도 있꼬 ㅋㅋ
열아홉꽃띠라 저런빤슨 첨봐유 ㅋ
제가 아는 아저씨 오라이~하던 뻐쓰는 문이 중간에 있었던걸로 기억 하는뎁쇼~ㅋㅋ
정감이 있는 버스였는데요
운전석 옆이 따스해서 겨울이면 저기 앉으려고
노력 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1학년때까지 강화에서 타던 버스내요 정감가내요 아자씨 ㅡ,ㅡ
중학교때 저거타고 소풍간기억이 ㅎㅎㅎ
내부 구조는 기억이 나질 않으나,
만원일 경우 저기에 앉아 친구와 수다떨다 운전방해된다고 기사아저씨께 꾸중듣던 기억이....
80년대 초까지 있지 않았나 싶군요.
마음은 그리 멀지 않은듯 한데 기억은 이미 많은 세월을 머금었음을 느끼게 하는 사진입니다~
주변 소품을 보니,
현재인것 같은데 아직도 어디선가 제할일을 하는것 같아 반갑긴 한데,
안전은 배로 신경써야 할 듯 싶습니다.
안내양 누나들 중에 종종 절세 미인급이 있었죠...
이당시엔 고속버스에 이뿐 언냐들 많았던걸로 기억납니다...
국민학교 다닐때 타던버슨데 ㅎ 저기 가운데 앉아서 갔었는데 ㅋ
그래도 이 버스는 당시 고급버스로 판단됩니다. 두가지만 찍어보면

1. 시계도 달려있고
2. 문도 앞에서 열리고

ㅎ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아~~~ 옛날이여~~
본집이 부산이었는데 20년전까지 탔었네요
언제 없어진줄은 모르겠으나
마을버스로 타고 다녔습니다
이런...아자씨네요..
저 엔진룸위에 앉아가던 기억이 확~~~ 떠오르네요...ㅠㅠ
저기에 안ㅊ으면 따땃~~합니다...ㅋㅋ
저 위에 매달린 북어는 아직까지 있을랑가?????
저 엔진뚜겅위에 앉아서 마이 타고 댕겼죠~글먼 아저씬가? ㅠㅠ
겨울엔 저자리가 명당입죠.
빠스를 보니 옛날 대구에 대덕버스 109번이 생각나네요.
탕탕 오라이
지금 이계절 저기 앉으면 따뜻했는 기억이 ;;
난 목탄버스도 종로에서 동대문까지 다니던 전철도 타봤는데 저건 신식버스죠.
아저씨ㅠㅠ 겨울에는 버스 중간을 열어서 신문과 짚다발로 달구고 시동 걸었던 기사님이 생각나네요.
저희 동네가게에서 주차해두고 식사하시고 윗동네 4곳 들려서 다시 내려가던 그 추억...
시골에서는 90년대초중반까지 타봣습니다
저버스는 그래고 신형입니다.
제가아는것은 앞에는문이없고 중간과 뒤에문이있습니다.
물론 안내양이 두명이고요 안내양이 두번두둘기면 출발입니다....
4원인가 하다가 갑자기 6원 으로 올라서 속상했던 기억이... 맞나 모르겟습니다.
ㅎㅎ 제미있는 기억을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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