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성주 모 저수지에서 미끼교체할려고 올린 바늘에 딸려나온넘입니다
첨에는 베베 꼬여있고 감촉이 피복전선같은 느낌이라 생물체가 아닌줄알고 그냥 휴지봉투에 던질려는 찰나 (제명이 됬어요) 가 아니구요
이넘이 갑자기 움직이는 거에요 ㅎ 그래서 지켜보니 베베꼬았다가 다시 펴졌다가 신기해서 사진 몇장 촬영했습니다
감촉은 정말 전선피복같은 느낌입니다
2년전 여름에 저수지에 갔다가 사마귀가 물속에서 살려달라고 수영을 하길 래 낚시대로 건져서 물 밖으로 꺼내니까
지렁이가 나오면서 사마귀는 죽고 지렁이를 죽일려고 고생한 적(매우 질김) 기억이 나며, 또한 작년인가 초등학생 아들이
잠자리를 잡아서 가끔 고슴도치(애완동물)의 영양식으로 주곤 합니다. 고슴도치가 지렁이 같은 것을 먹을려고 하는데 질겨서
짤라먹지 못하고 입주위를 감는것을 보고 강제로 제거하여 지렁이를 죽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연가시라는 것을 알았고 곤충(사마귀,메뚜기,곱등이,잠자리 기타등등) 몸에 있다가 성충이 되면 물가 쪽으로 가게끔 유인하여 모체를 죽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이후 가을에 메뚜기를 잡았는데 연가시가 생각이 나서 애들도 안 먹고 좋은 안주를 사용 못 한 적이 있네요
사마귀 뱃속에 있는 기생충..
연가시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연가시는 동물말고 곤충에 들어갑니다.
사람몸에들어가면 사람한테있는 피에 적응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연가시가 사람몸에들어가면 큰일이 나는것이죠
몸속에서 죽게되니 주이하시는게 좋음니다.
연가시가 곤충에서는 적응을 할수있습니다.
사람몸에 연가시가 들어가면 사람은 살이 파이며 아프겟지만 사람은 죽지않습니다.
그리고 1가지더
연가시신발로 밟지말고 긴 막대기로 죽이세요.
아니면 라이터랑 에프킬라같은 모기약만 있으면 됨니다.
모기약을 뿌리면서 라이터를 모기약에 붙이면 화염방사가 나갑니다.
만약 신발로 밟으면 그신발에서 엄청난 냄새가 남니다.
짱구아빠(신형만)발냄새보다 지독할꺼애요
--->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연가시 맞네요.....징그럽다!!!!!
동영상으로 본거 같습니다. 곤충이 마치 물속에 자살하듯 들어가더군요.
그러면 다시 곤충의 몸에서 나와서 징그럽게 헤엄치면서 가더라구요...어디 싸이트인지는 기억이...;;;
무섭슴돠..-_-;
오랫만에 봅니다.
표준말이 "연가시"군요
건강하세요.
곤충(귀뚜라미, 꼼등이, 사마귀) 몸 속에 들가서 기생하면서 삽니다..
살다가 밖에 나가고 싶을 때 그 곤충의 뇌를 조종해서 물 속에 들어가 자살 하도록 만드는 외계인 같은 생명체 입니다..ㅋㅋ
그런게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지렁이가 나오면서 사마귀는 죽고 지렁이를 죽일려고 고생한 적(매우 질김) 기억이 나며, 또한 작년인가 초등학생 아들이
잠자리를 잡아서 가끔 고슴도치(애완동물)의 영양식으로 주곤 합니다. 고슴도치가 지렁이 같은 것을 먹을려고 하는데 질겨서
짤라먹지 못하고 입주위를 감는것을 보고 강제로 제거하여 지렁이를 죽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연가시라는 것을 알았고 곤충(사마귀,메뚜기,곱등이,잠자리 기타등등) 몸에 있다가 성충이 되면 물가 쪽으로 가게끔 유인하여 모체를 죽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이후 가을에 메뚜기를 잡았는데 연가시가 생각이 나서 애들도 안 먹고 좋은 안주를 사용 못 한 적이 있네요
월척"님들의 다양한 지식에 다시한번 감탄을 합니다.
저도 한번본적이 없는데 희얀한 생물체가 다 있군요..~!
너무 신기해서 촬영해 두었는데...
사마귀 몸 속에 있다가... 자기 몸이 커져 나가고 싶을때..
사마귀를 조정해 물가로 가서 ..똥x녕으로 나오더라구요...징그러...~~
연가시.. 징그러운 놈,,,, 생명력이 긴놈 같으니....
제가 집에 성주라서...맨날 혼자 낚시하로 돌아댕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