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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쥑일 눔의....자게방!!!

자게방을 접으렵니다. 스스로 비겁(?)해져가는 것도 싫고... 욱~하고 성질대로 댓글이라도 달고 싶지만 어차피 지는 싸움 같고. 눈치가 오늘 심상치 않겠다 싶어 평소대로 푼수 같은 글하나 올렸건만 이미 자게방은 속수무책. 배려보단 목청과 때갱이로 밀어부치면 장땡이다~로 치닫고. 나는 못났소 하는건 거의 없고 난 잘났소~하는 글 아님 톡톡~ 비꼬는 댓글들이니...쩝~ 나이 먹고 온라인에서 떠들어 봤자 무명에 해성(?) 같은 분들에게 다구리 당할게 뻔한데. 옳은 소리도 소귀에 경읽기에 주책 같이 보여지는건 요즘 자게방 분위기. 댑따 이중아이디껀으로 찐하게 데어봤기도 했고, 친하다는 지인들이나 후배님들 충고도 거의 무시해라 지나쳐라... 걍 투명인간 같은 자게방 존재로 있느니 이젠 자게방을 접으려합니다. 그래도 남도에 허름한 정가 하나 맨들어 10여개월간 즐거운 눈요기와 이야기 거리를 줬으니 욕안쳐들 자격(?)을 주신다면 한말씀 드리고 떠날까 합니다. 제발....아무리 온라인상이지만 얼굴보고 못할 말은 삼가들 합시다. 면상 안보인다고 들어주운 말귀들 동원해 감정 실린 배설(?)은 하지마시죠. 언젠가 컴방에서 어린눔이 하도 히죽거리길래 아이피 추적해서 동네 찾아 피시방에서 잡아 놓고 빰친 적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남 나잇살 들먹이기 전에 모시는 부모님과 그 나이 레벨 친지들에게 잘하세요. 그간 자게방에서 보낸 많은 시간들이 그리워 질까요? 저 때문에 염장 상하신 분들...저 떠난다고 좋아 마세요. 모르죠. 자게방 떠나면...괜스리 조행기방에서 깽판치듯 매일 조행일지 쓸지. 그때 받는 염장은...흐~^^ 잊지마세요~~ "자게방은 차한잔 같은 휴식을 원할뿐입니다."

선배님 큰절 올립니다~~

저도 그리도 붙잡고산 이곳에서 서서히 물러가고 싶기에 못잡겟군요ᆢ

건강하시고 언제든 옵소예~^~^"
같이 떠납시다
나이 먹어가며 욕먹는것도 싫고...
모두 다 자기 잘났다 하니...
피튀기는 논쟁 하던지 말던지...
초리대 얼때까지 낚시나 즐깁시다
에휴~~~

그래도 하얀비늘님 글보는건 재미있어서 항상 궁금해하고

글올라오길 기다리다가 오늘도 들어오자마자 비늘님 글이 보이길래

봤더니 ...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냥 구경이라도 하시며 사는이야기 올려주심 안될까요..
저도 일조한듯 해서 송구 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비겁한 변명 입니다( 영화대사^^ )

그냥 몆사람만 개 무시 하시고 저랑 같이 여그서 사십시다 성님

잠시 쉬시다 오십시요

비늘님 같은분이 안계시면 자게방에서 볼게 뭐가 있나요 ?

잠시 기다리다 안오시면 저도 갈랍니다 ^^
에효~~~


기분이 영 껄쩍찌근할때 들어와서

좋은분들 삶에 진솔한글들을 보면서 같이웃고 울고

많은 대리만족을 느꼇었는데요

좋은분들 다 떠나시네요

휴~~~~~~~
헛소리는 제가 담당하고 있겠습니다.

낚시별장 이야기로 또 뵙죠~^^

다녀오세용~♥
남도방에 못가본 수많은 월님들

어울리며 지내시는모습보구

억수로 염장질 당하셨지만

염장 상하신분은 없을걸요

날풀리면 남도방 갈려구 친한척할려구

하는데 가시면. 지는 어떻하라구...

이러심 안됩니다 -.-;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휴~ 한숨만 나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 것입니다.

모르시는 분은 그냥 지나치시면 안될른지요.
에휴...
제가 열받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시고 조용해질 때까지 놔두시라고 말씀드렸건만...

머리 좀 식히시고 조용해지면 돌아오십시오.
그나저나, 비늘님 안오시면 재미없는디...
올은 말씀 입니다...얼굴 공개하고는 못 하는 님들 많지요^^그냥..가족에 충실하는게...ㅋㅋ
하얀비늘님의

정이 넘치는 정가관련 기사에

리플료는 제대로 드리지 못하지만

저 같은 숨은 많은 애독자들을 두고 어디로 가신답니까 ?!

반대입니다 !!

끝까지 쫒아 갈렵니다^^
하얀비늘™님,
왜? 자게방을 접으시려하십니까?
하얀비늘™님의 지금의 심정과 말씀하신 뜻을 충분히 가름하겠습니다만,
아무쪼록 이곳에 남아 계셔서 남도 방 소식 전해 주십시오.
구덕이 무서워 장 못 담습니까?

하얀비늘™님께서 이곳을 떠나시면 그들만 좋아합니다.
귀 막으시고 조용히 남아 계셔서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절대 자게방을 떠나시면 안 되십니다.
지금처럼 남아 계십시오.

저도 일조한 면이 있어 죄송합니다.

남탓입니다
제탓은하나도없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빠른시일내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조만간 이곳은...^^
오고 가는게 무슨 의미가 대단한 방이겠습니까만은,,,

갔으면 하는 사람은 안 가고 안 가셔도 될 만한 분들은 잠수함에 승선하신다네요.ㅎ

밟히거든 돌아 보시고,,,

그립거든 멀지 않으니 삐잉 돌아 오세용.

근데 거긴 진짜루 안 얼어요???

엊그제 부안은 얼던데요.ㅡ.ㅡ;;;
구덕이가 누구인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듯 합니다....

고문님...잠시 쉬시는것도 좋은 방편이라 생각됩니다...

조만간 뵙기를 ...
하얀비늘님 ! 얼른 잘 다녀 오세요.

휴..참..
진짜자연님넉살좋으시네요~~ㅋㅋ
부르스님 구더기는 자기가 구더기인줄 모르죠ᆢㅎ

비늘선배님 이슬이 한병들고 곧 찾아뵙죠~^~^
흑벵어님 남도 신방지 출조 한번 해요.초릿대는 지금도 살짝 얼어요! 월송 늪에는~
애때린게 자랑입니까? 여기서 할말은 아닌것 같군요
이죽일놈의 자게방 안들어오면 그만아닙니까?
복잡다단한 인생사
한 잔의 휴식이 필요하여 자게방 기웃거리다
님께서 전해주시는 정가의 소식들,주연,조연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얶개에 눌린 세상의 시름을 덜어주셨거늘
이리 가신다니 한없는 아쉬움에 다리 힘조차 풀려버립니다

끈질기게 물고 찢고 스스로 난체하는 화상들의 모습들 속에서도
비늘님의 인간적인 해학과 진솔한 삶의 모습, 위트는 제 삶의 청량제요 자게방 들어오는 이유였는데
이제 무슨 낚으로 자게방의 문을 두드려야 하는지 황망함에 오후 일에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부디 ㅈ저와 같은 민초들의 작은 바램을 해량하시어 옥체보존해 주시면 안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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