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장 보는 중,
좌측 47대에 끄는 입질 늦게 보고 챔질 !
엄청난 속도로 오른쪽 다다다~.
어어 잉어 시킨가?
이윽고 무너미에 도착한 시키가 물 속으로 박습니다.
텐트에서 내릴 수도 없는 난감한 순간,
ㅡ 성님. 긴장타지 마시고 호흡 멈추고 !
띠블넘이 허락도 안 맡고 원줄을 들어 올립니다.
꼬기를 강탈한 놈이 자기 자리로 돌아가더니,
띠링 ! 메시지만 보내고 입 싹 닦는군요.
ㅡ 어야~. 꼬기 가져온나 !
ㅡ 믄 소리요? 내가 잡은 건데 !

폭 승질 자자한 넘이라 암말 못했지만,
우리끼리, 동업자 정신으로 함 따져 보입시다.
이거, 내 겁니까 ㆍ절마 껍니까?

오줌 눌 때 내 물건 본 저 시키,
주길 수도 엄꼬... ㅡ,.ㅡ"
살림망 터져라 잡아 놨으니 뭐~.
에휴, 앉은 자리에서 두눈 뜨시고 삥을 당하시네요,,,
짠해지는 이마음~
ㅡ 각자 잡은 사람...
ㅡ 행님 물건... 다시 묻습니다. 다 누구 껍니꽈?
ㅡ 다 니끼다, 띠바 ! ㅜ.ㅠ"
낚시대에서 털리고...
끝나면 망태기 털리고...
누구나 늙고 힘떨어지면 불쌍해 지는건 당연한대
그래도
짜~~~안 합니다
신기방기 합니다
붕어 안이뻐 보이기도 힘든데...
디롭게 몬생겼네요 ㅡㅡ;
인생 다 그런겁니다.
자 이제 띠바 루피 응꼬털 뽑으러 가시지요^^
그냥 주이소~~
선반을 취하세요.
쟁..
이........!!!!!
동생들이랑 다니셔서
인생 꼬기를 ...
제가 잘 해드릴테니
저하고 ... ^^
저는 루피님파 인데
표정관리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