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를 쭉 빨고 가길래 잔뜩 긴장해서 당겻더니 덜커덩 월척이구나 생각하는 순간 꼬라박네요
잉어네 휴-- 하면서 채비다 엉킬까봐 뜰채질 하는데 몸에 뭔가가 덕지덕지 붙었더라구요
어 무슨 병이 걸렷나 하구 불을 비추니 헐 무늬는 향어 몸은 잉어네요............
바로 방생햇는데 저수지 고기들 다 유전자 변형 올까봐 걱정이네요 ㅋㅋ
이거 뭘로 불러야 될까요 향잉?? 잉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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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궁디아파요 ㅠㅠ
독일의 잉어를 오랜시간 교배 연구하여 이스라엘로 전파 시켰고
그후 우리나라에서 양식 어종 으로 수입하여 키우게 된종류인데
저런 무늬를 거울잉어 향어처럼 비늘이 없는것은 가죽 잉어로 불리웠는데
국내에서의 선호도가 가죽잉어 즉 향어를 선호하기에 향어 스타일의 잉어가 많이 양식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국내에 그모양 그대로 들어온 거울잉어의 모습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간혹 물가에서도 교배종이 보이곤 하는데 아직 그 근간은 자세히 알고 있지 못합니다
아는대로 답변 드려봅니다
이녀석 길쭉하니 힘 꾀나 쓰겠는데요
다행인지는 몰라도 향어는 번식률이 아주 저조해서 생태계에는 별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세대를 내려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성공률이 떨어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