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가 않와서 저뿐만이 아니라 조사님들도 모두가 맘이 편치 않으실겁니다
그래서 한동안 낚시를 자중하기로 하고 미쳐갑니다
얼마전에는 낚시를 가겠다고 체어맨 의자를 불굴의의지를 가지고 수리하였는데
이번에 릴 받침틀을 창작해 보겠습니다
사진이 5장 한정이라 겹쳐서 편집해 보았습니다
0.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합니다
1. 한때 아픔의 기억이 있는 알리미늄 목발 1쌍
2. 새롭게 태어나길~
3. 시중에서 나비너트 구하기 싶지 않아서 인터넷구매로 전선볼트를 자르고 1차 조립에 들어갑니다
목발의 안쪽 홈과 너트의 대폭을 보니 완전 만족입니다 ㅋㅋㅋ
4. 전선 볼트로 앞뒤 높이 조절 나사를 여유있게 만들었습니다
5. 조립 후 릴대의 거치에 문제가 있나를 보고 받침틀을 옮겨서 조절해 봅니다
이렇게 까지 하고 나서 얻은 교훈
편하고 고생 덜 하려면 그냥 사서 쓰자 ㅋㅋㅋㅋㅋ
현장 테스트는 이번 토요일 가야하는데 비가왔으면 낚시 다니기도 좀 덜 미안한데 큰일입니다
문재인대통령께 기우제 지내자고 해 봐야 할까요?
이렇게 까지 미쳤는데 비가 않오면 다음엔 뭘 만들면서 미처야 할지 고민입니다.
모두들 안출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좌대 생각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