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이 키우겠다고 두물머리서 손으로 잡아왔는데 이게대체 얼마까지나 클까 싶네요
수염 없어요!!!
붕언가봐요!!!
아님 오래 못살고 죽지요. 야생에서 자란거라 야생으로 돌아가는게 답일듯싶네요.
물론 다른놈들은 안그러는데 유독 세마리중 한마리가 그러더군요
암튼 이쁘게 잘키우세요
잘 먹습니다. ㅎ
사료(테트라비트)에 순치시키면 엄청 잘 먹습니다.
처음에는 안먹는듯 하지만 배고파지면 적응됩니다.
열대어도 관상용으로 좋지만
순수 우리토종붕어도 보기 괜찮습니다.
작은 어항이면 그 크기에 맞게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
반대로 큰 어항이면 그 어항크기에 맞게 커지고요 ...
어느날 갑자기 한마리가 없어져서 알아보니 죽어서 버렸다고 하던데 사실은 매운탕을 끓였다네요. ㅠㅠ
나머지 한마리는 꽤 오래 살았는데 막말로 뱃가죽이 등에 붙는것 같았습니다.
어디엔가 풀어주었다던데 이유는 비린내가 많이 나서였다네요.
물을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비린내가 상당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