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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참 말을 안할수도 없고....ㅡㅡ

그래유 저 토욜날 남도방 정가를 친구랑 둘이 갔었었유. 근데 비늘선배님이 자게에 이런글을 이렇게 쓰셨기에 별수없이. "어젯밤이 딱 그 수위였고 나름 재미 좀 봤다는 소문이 곧 생길겁니다.^^ ">> 이건 소문 내달라는 말이자나유.. 친구랑 전 빠가에 잉어..봉순이는 8치짜리 한마리에 4~5치짜리만 잡았어유. 그런데 비늘선배님은 빵 좋은 34,33,30 이렇게 잡으셨데유..ㅡ_ㅡ; 봉순이도 사람 차별을 한다는걸 알고 철수했었어유.ㅜㅜ

텃세 라는 것이 있지요?
새로운 터에 가면 분명히 나올 것 같은데 안나오고 자주 가는 사람만 입질을 받는 경우는 있더군요.

붕어가 가리가야 하겠어요?
그리고 이건 숸전히 제 생각인데요. 만약 만약에...
제 생각에는 가린다면 그분을 제일 먼저 가릴 것 같은 생각이 드는디유...


다음에 가시면 아마도 대물 상면 하실 것 같은데요.
소문듣구 달려갔더니,

물 쫙 빼버려서 낚시불가 수심이네요.
내가 붕순이라도 사람 가려가면서 물 겁니다. ㅎㅎ
속지말아요
살림망에 늘 고기 담궈놓고 오는사람들마다 보여 주는거유
고기잡는 물소리 ??
고것도 걍 쑈하는거요
받침대로 물 휘휘 저으면 월척 잡는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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