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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먹어보신분은 아저씨 또는 할아버지

참고로 저는 아저씨입니다 어릴때 자주먹은 식물의 씨앗주머니?
이걸 먹어보신분은 아저씨 또는 할아버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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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서 후~~~하고 불면 씨앗과 함께 날라가는거 아닌가요?
먹지는 않았어도 바람에 날리기는 엄청했네요^^
아직 할아버지는 아닙니다 ㅎ
고향에서는 새밥이라 불렀네요
하수오 씨앗 아닌가요.
영글어 벌어지면 따서 입으로 불던가 아님 손가락으로 뽑아서 뿌리며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휴,,,다행이네유.
전 저거가 박주가린줄 아러쓔.
아휴,,,젊디 젊은디,,,,
박주가리 열매 같은데 아닌가요?
박주가리는 사투리?
저희동네 표준어로 새밥이라 불렀네요
내취미는 인내님 고향이 비슷한가봅니다
어릴때 저거 지나가다 하나씩 벗겨먹었던기억이나
하나 먹어봤네요. 그때 그맛이? 안나네요 ㅠㅠ
박주가리 열매 맞고요.

저는 워낙에 영하고 뽀송송해서 얼쉰들 보시는 책 보고 아는 것 뿐야요.
저희 동네에선 낙하산이라고 부릅니다 ㅎㅎ 후~~불면 낙하산 처럼
갑자기 글 읽고나니
제가 아저씨가 되어부렀네요.
딸래미 내년에 대학생인데.ㅠ
마음은 청년입니다
여주인것같더니
아닌가보네요

할배될려면 아직 멀었나봅니다 ㅋ
네. 어릴적 무지 많이먹던 간식이네요.
연할때 먹으면 몰랑하면서 약간 달짝지근한...
늙으면 억세서 퉤...했지요.
저희 동네에서는 새바우라고 했지요.
이름이 생각안나서 한참 생각했네요.^ ^
저도 어릴적 낙하산이라고 불렀어요
덩굴진액 손에 묻으면 징하게 안지워지죠
어릴때 새밥이라 불리며 많이 먹었는데 하수오 열매네요
저의 지역에서는
(새밥)이라고 불렀습니다.
꺽어면 하얀진액도 나오죠.
시골에 살아야 알지.
도회지 살면 아무리 나이 많아도 잘 모릅니다.
전 할배라도 어렴풋이 본 것 같기도 하지만.
누나 집에 여주를 많이 키우는 바람에 전 여주인 줄 알았습니다.^*^
박주가리 열매 입니다

지금따서 술 담그면 남자한테 참 좋습니다
지역마다 다르네요

'버치' 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어렷을때는 먹어 본 기억이 듬니다.
저는 당췌 풀이름을 모르겠어요.
새밥ᆢㅋ 책에는 박주가리ᆢᆢ
며칠전에도 따먹었으니 나도 아저씨ᆞᆞ
이제부터는 부드러움이 없어져서 못 먹습니다
지금쯤은 속심은 버리고 씨랑 솔만 먹는 철입니다.
달착지근 맛나지만...





당최 안 먹어봤습니다.
휴... 아재 면했다.
박주가리 열매를 먹었던가요??
소나무 속 껍질도 먹어봤고, 버드나무 열매도 먹어봤고, 칡순, 찔레순등 뭐 이것저것 먹어본거 같은데
그 열매는 못 먹어봤습니다.
어쨌든 박주가리 열매는 먹어보지 못 했으니 아자씨 아니쥬?
모른척 하자...

모른척해도 슬프네요 ㅜㅜ
저도 어릴때 학교 갔다오다가 많이 따먹었는데
삐삐와 함께 좋은간식이었죠
경상도에서는 새밥이라고 합니다
잎이 하수오 하고 비슷합니다
어릴때 본것도 같긴한데..
먼지도 모르겟습니다.
송애 성님....몰라서 할배 안되는것두 아닌데 대답하기 참 힘들지예.하하하
우리 어릴때는 새쪽박이라 했습니다. 이것은 하수오와는 다름니다. 하수오는 길쭉하고 겉이 매끈합니다. 이것은 흔하지만 하수오는 괴합니다.
오타가 있네요 괴합니다 가 아니고 귀합니다 입니다 ㅎㅎ
박주가리 맞습니다.
일명 경상도 사투리로 새밥이라고 하지요^^
영글지 않았을때는 달콤하니 맛이 있답니다. 너무 많이 익으면 맛이 없고 찔기답니다.
어릴 적에 많이 먹었던 것 입니다.
박주가리 어렸을때 산에갈때마다 따먹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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