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자유게시판에 닉네임 "좋은 생각을"님에
"깊은 산속 옹달샘" 이라는 제목에
글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글에 느낌이 너무 포근하고 선한기분을 느꼈었지요
가입하신지도 며칠되지 않으셨고
스스로 신입이라 하시면서 글을 쓰셨더군요
그 글중에 "받침대가 없어 옆에 있던 대나무
하나를 베어 받치고" 라는 내용이 있었지요
해서 가만히 쪽지를 드렸습니다
"허접하고 볼품없는 받침대 몇대 드리고 싶은데
욕하실지도 모르겠다고"
기분좋은 내용에 답장을 받고
창피한 불용장비를 보내 드렸습니다
값으로 치면 아니 값도 없는 허접품들이 였지요
근데 오늘 퇴근해서 집에오니....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실용셋트를
보내셨네요
이걸 어쩌지요?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이제 일곱살 둘째 딸이 하는 말이 귀여워
옮겨보면 "시집갈때 갖고 가야지"라고 합니다
"좋은 생각을" 님 딸래미 혼수 감사합니다^^~

그래 바로 이 맛이야!!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두분 다 빠샤!!
이래서 월척이 좋습니다.
오는정..
반가운정이네요^^*
다 쌍마횽이 차카게살아서 그런겁니다.
지는 받침대는있는데..낚수대가~~ㅎ
행복전도사 쌍마님!!!!
근데..시집갔습니다..젠장
저거 대박입니다.
좋은일많이하시니 복이옵니다~^^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지는 낚시가방 통째로 갑니다.
지한테는 뭐가 올라나....ㅋㅋ
두분다 참 감사할 일입니다..
기분이 좋네요
브라질리안 스타일로^^~
복받으신규~~~
다현아빠님 저두 그렇게 배웠습니다^^
가끔 아주 가끔은 나쁜것도 배우지만 대부분이
좋은 것들입니다 많이 배우세요
그림자님 앞으로 계속 "쌍마횽"이라고 부르세요
우린 친구도 아니잖아요ㅎㅎㅎ
비늘할아버지^^~ 님께 배운겁니다ㅎㅎㅎ
34님 다음에 제가 밀어드리면 시집안가실겁니다
무님 여태 일빠해서 득템한거 없는줄 아는데
꾸준한 노력은 진정 일빠셔요
하이트님ㅎㅎㅎ 저에 모든걸 다아시면서 저런
선플을ㅎㅎㅎ
미리내님 저두 기분좋은 저녁입니다
삼손님 닉네임처럼 소문데로 스케일이 크셔요ㅎ
비린내님^^~ 계측자 사부님께 많이 배우셨지요 ㅎㅎㅎ
이박사님 타수 500타 댓글치곤 짧으십니다 ㅎㅎㅎ
야쓰리도 하나 보내께예^^
소박하시기는... 텨!!! ㅋ
여태 공방에 계셨나 봅니다
쉬엄쉬엄 장비조심, 손조심하시면서
작품계측자 만드셔요~~~
잠수탑니다^^~
그런일 당할줄 알았습니다
반은 용도를 알겠고, 거의 반정도는 도데체 어떤용도인지 설명서 봐야 알겠는데요 ㅋㅋㅋㅋㅋ
참 보기 좋은내용입니다 ~
역시 월척님들은 따뜻한 듯 합니다ᆞᆢ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ᆢ
손톱 소지 마잉해줬는데~~
시집 갔내요~~
우짜노~~
그때 갔으면 큰놈이 대학생~~ㅎㅎ
덕분에 흐뭇한 기분으로 하루 출발 합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두분 간의 좋은 인연과 좋은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