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전 잠시 짬낚시 가서 받침틀을 고정할 돌을 찾다 약 5미터 떨어진 곳에 적당한 크기의 돌을 발견했지요 근데, 돌을 들어 올린 순간 뭔가의 시선을 의식하고 자세히 보니 사진 속의 녀석이 빤히 쳐다 보고 있더군요 흠칫 놀라 하마터면 돌을 떨어뜨려 녀석이 다칠뻔 했습니다 저도 놀랐지만 창졸지간에 보금자리를 빼앗긴 녀석은 더 놀랐을 겝니다
그건 그렇고 사진속의 녀석은 무슨 뱀인지요? 요즘들어 뱀이 부쩍 많이 눈에 띕니다 회원님들 출조시에는 긴목의 장화 꼭 착용하셔서 안전한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제가보기엔 물뱀으로 보여짐니다 ^^
독사이빨은 장화 뚤습니다
아나콘타 새끼 아닐까요?
충청도에서는 밀뱀이 라고 하고요
무자치가 표준명 이겠죠
저넘도 지역마다
생김새가 약간은 달라 보여요.
누룩뱀=밀뱀=석화사는 다른종입니다.
얼룩무늬는 비슷하나 배나 혀의 색이 다르죠.
안출하세요.
독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눈을 보니 독이 있어도 없는것처럼 보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