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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소나무라는데 예쁜가요?

이게 소나무라는데 예쁜가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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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속칭 가브리 잘 먹었다구 하고 2번은 현애송에 가깝네요.
사실은 제가 100년에 걸쳐 저런 소나무를 만들려고
가상의 스케치를 한겁니다 ^^;;

풀뜯는범님 현애송, 가브리가 뭡니까?
가브리는 접혔다는 깨다말 같고요 현애송은 절벽에 붙어 늘어져서 자라는 소나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깊은 산속 소류지를 연상케 하네요!
큰 진입로 길.
좌우에는 둠벙.
좀더 지나면 그-----곳!
멋진 그림입니다.
대나무 들고와서

소나무라고 우기네
가브리는 가오리의 방언이라 알고 있습니다.
모양이 가오리 같이 휘어있다라고 생각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현애송.
현애란 말은 절벽을 뜻하는 말이며
현애송은 절벽에서 자란 소나무라 생각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소풍선배님 ~ 대단하십니다.

저는 현애가브리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ㅎㅎ
바지 밑단 접는 것을 가브라라고 했었지요.

오래전 낚시 다닐때 휴대용 접히는 물통을 자브라 물통이라 했고요.

음식점에서 방칸막이로 밀치는 것을 자브라칸막이라고 했었던 것 같구요

저도 정확한 어원은 모르지만 그래서 그런뜻으로 알고 있었숨돠. ^^* ㅎ
현애송이나 가브리송은
정원수로하시연 멋있구요
둥벙옆에 심으시면 날마다
보초서야할듯요
좋은놈은500 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슴다.
좋은 솔은 쥐도 새도 모르게 도둑질해가는 수가 많답니다. ㅋ
버드나무 추천 드립니다. ^^

옆에 과실수도 점 심고요
요즘은 마을 입구마다 CCTV가 있는데
큰 소나무를 어떻게 훔쳐간다는 말씀입니까?
그럴수가 있나요?

주우운님 버드나무 품종은 어떤걸로해야 합니까?
삼척사시는 현지분 말씀
현애송은 1미터정도 크기에 지름15센티 이상이면 50년에서 100년 이상으로 본다고 하시데요
향수님!

외진 곳에 좋은 나무는
도둑맞기 십상입니다.

실제로 굉장히 많이 일어 나고요.

풍가에 조경수를 아직 심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어쩔수 없이 그곳에다가 집을 짓고 살아야 겠군요 ㅎㅎ

36키로를 출퇴근 할려면 너무 멀긴한데

1억짜리 현애가브리를 여러그루 심으려면

그수 밖엔 없겠네요 ㅋㅋㅋ
비록 1분만에 그렸지만 점 하나, 터치 하나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금빛바늘님 한분만 제대로 봐주시는군요 ^^
감사합니다 ~
화가는 아니구요, 어릴쩍부터 상상의 스케치를 좋아 했습니다.
기계만지는 일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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