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 보이고 입질뚝
낚시끝 ㅎㅎㅎ
4대강 공사이후 강에 살던 녀석들이 수로권으로 저수지권으로 이동을 한것인지...
멸종위기종1급인지 2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일대에서 낚시 좀 하신분들중에 살림망 안털려 보신분은 평소 고기를 못잡아서 살림망을 아예 안들고 다니는 분이란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혹시나 살림망 조심하십시요.
다물어뜯습니다.
쥐처럼 보이두만요 ^^
자동빵에 반마리만 잡으신
어느 조사님이 생각납니다.
고향의 어지간한 저수지에는
모두 수달이 있습니다.
수달은 대식가이며
가장 취하기 좋아하는 사이즈가
30-40cm 급이라 하더군요.
하루에 한마리씩만 월척급 붕어를 잡아 먹는다해도
그 수는 엄청날것 같습니다.
외래종만 잡아 먹을 수 있게
훈련을 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우쒸 살림망 털러 왔드니만~~~~꽝꾼이시네
보호 동물이라 줘 팰수도 없고,,,생긴것도 얄밉게 생겼슴, 어휴,,받침대로 막 쫓아도 업을 안먹어 요놈들이,
밤낚시 물살가르면서 뭔가 가길래 찌흔들려서 잉어 인줄알고 챔질했는데 수달 걸려서 개고생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간신히 바늘은 빠져서 갔는데 수달 손맛 징하게 봤었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