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녀석이 저희집에 와서 살게되었는디요. 이사오는날부터 내복입고 파카 입고 그러고도 춰 디진답니다. 창원에서 살던 녀석인데........ 여기서 드는 궁금증?? 남쪽은 진짜 안춰요??? 여름에만 가봐서 몰라서요.
해안가는 아니지만 내륙에 있는 합천호도 겨울에 좀처럼 얼지 않아 한겨울에도 밤낚시를 하죠.
일이 있어 겨울철 윗지방 갔다~ 평생 안간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ㅎ
군시절 부산역 내리면 공기가 하와이 입니다~^^*
실제 낚시하시면 기온이 많이 떨어져 매우 춥답니다.
보일러는 여름 습기 많을때와 샤워시만 틀긴 합니다.
낙똥강만 아니면 말입니다.^*^
1월에 고흥가서 물낚시 할정도면 뭐 대충 뭐시냐 점 거시기 허죠 ^^
우리 충청도에선 꿈도 못 꿔요! 거보면 항국땅도 엄청크다요!!
여그는 이번주 주중에 영하로 떨어진답니다
남도분들 얼음낚시 오십쇼~~~
인상써서
분위기가
싸늘한건
아닌지요????
한국땅이큽니다
땅끝마을하고
강원도하고
다른나라느낌입니다
이시기에는...
충남지역 (청양,천안)에서 2년 직장생활을 한적이있었는데..
진심으로 겨울을 보낼때는.. 군생활하면 강원도 (인제,양구)만큼이나 춥더군요??
적응안되는 2년이었습니다... ㅠㅠ
저도 시골이 북도인대 내려가면 삼형제 같이
낚시를 가면 요즘시기 되면 전 혼자 추워 난리납니다.
동생하고 형님은 그냥 난로하나와 담요 하나로 버티는대
전 난로와 담요 내복 두개 입거나 하나 입으면 상의는 4개정도 기본이고
바지는 3개정도 기본으로 입습니다.
추위를 더 타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