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으로 더 가고 싶어도 못가는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원래 강원도 촌놈이라 추위를 잘 안타는데 이곳으로 오고 나서 춥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짝이 없어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고...아무튼 이놈에 동네 너무 추워요..ㅎㅎ 여기서 군생활 하신 분들 많을텐데...그래서 이쪽을 보고 볼일 보시는 분들이 없나 봐요... 아 춥다...
저도 서울에서 군생활 했으니 서울보고 오줌 안눕니더.
가끔 술 취하면 방향감각 없어 서울보고 누기도 합니더.
추우면 그 나름데로 매력이 있죠.
자연의 품에 묻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다 보면 하나가 됩니더.ㅎㅎ
아님 이사 오이소
낚시꾼들의 천국 대구 입니더
그래도 나름 추운데로 매력이 있어요...
대구는 얼음낚시 못하잖아요 ㅎㅎ
다시 따뜻한곳에 오니 그쪽은 좀 꺼려지더라구요^^
그기는 춥지만은 공기가 좋차나요~~~~~~~~~~~~~~~~~~~~~~
대구낚시꾼에 천국은 옛말이 되었습니다............이제 저수지에 괴기가 없습니다.ㅎㅎㅎ
건강하이소~
군생활을 강원도 인제에서 했답니다..
예전엔 강원도쪽보고 오줌도 안싼다고했지만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그쪽으로 한번 낚시하러 들이대볼려구요..ㅎㅎㅎㅎ
많이 춥습니다..시즌 잘 마무리하세요~
저도 군생활 한 쪽으로는 볼일 안 보겠다고 했는데..ㅎㅎ
그러고 보니 강원도쪽으로는 낚시를 간적이 없네요. ^^
지난주 금요일 퇴근하고, 금산쪽으로 갔는데..
저녁 7시 운전하는데 외부 온도가 영하 1도가 찍히더군요.
공간사랑님 계신곳은???
조금 있으면 얼음낚시 하실때 되지 않았나요? 농담입니다.
빼장군님 , 붕어와 춤을 님..
내년에 대구쪽으로 얼굴 뵈러 가면 좋은 곳 가야 하는데....
일명 물반 고기반,,,,인곳..
저수지에 고기 없으면 안되는데요...
언제 뵙고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긴긴밤 우째 지내라고 우리 서방님이 우째~~~~~~~~~~~~~~~~~~~~
물반 고기반 방법 있습니더. 큰 저수지 물반 고기반 될때 까정 물을 빼는 깁니더 ㅎㅎ
내년에 우리 서방님 안고 춤 추고 시퍼요
걱정일랑 뿌떠러 매이소~
붕춤님 사업장 바로위에 지역에 가면 지역인이 매일 짬낙시 하는곳 불루길과 배스터 물반 괴기반 될때까지 물 빼면됩니더.
걱정하지 마시고 내년에 내려오이소~ㅋㅋㅋ
왜냐구요?
그쪽사람들 물론다는 아니겟으나..
사람 등쳐먹는데 아주 세련된사람들 여럿잇더군요,,
제가 30여년동안 여러번 대구사람들 상대했는데
그럴때마나 손해와 억울한일만 여러번당하고,,
이득되는일은 하나도 없었읍니다..
처음에는 살살거리다가
마지막 이해관계의 결산과정에서는
하나같이 배신을 하더이다..
다른지역에서는 그렇지 않았으니 대조가 되는거지요
오랜동안 그런일을 당해왔는데 나만의 우연일가요?
안그러신 대구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가끔 따뜻한 남쪽으로 놀러오세요.
제대하면서 언젠가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고 느꼈었는데..그게 벌써 10년이네요..
너무멀다보니 시간내기도 힘들고 한번갔다오는데 여비도 만만찮고...ㅎㅎ
그동네서 겨울나다가 곧휴 얼뻔했습니다.
그분들은 대구에 살고있지만
아마도 대구출신이 아닐 겁니다...특히나 살살거리는 사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