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가야되고.. 비 님은 오신다 하고... 나갈려니 서글프고... 있자니 몸이 근질 거리고.. 나가면 고생할것 뻔하고... 그러면서도 하나 하나 짐챙기고 있는 나는 과연 정상일까요?? 낚시간다고 하니 집에서 하는말... 미 친 놈...하네요.. 오늘의 문제. 저는 정녕 미쳤을까요...ㅎㅎ
꾼들에게 밑걸림은 될수 있지만
가는 길을 막지는 못하지요
덩어리 상면하실 겁니다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도 인자 출발할려구 준비중입니다..
비가와도 가고 눈이와도가고....바람불어도가는 ..낚시인생//
아주 정상적인 사람은 우리꾼"들을 정상인 으로 보질 않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에효~큰일이다.....퍼덕 단녀오이소 그래야 맘이 편안 합니더...
298이라도 한마리 하고오이소...
나는 오늘은 낚수 못 갑니더...마눌이 아들한테 아부지 낚시가가 어께 다쳤다고 이야기 해가 지금 골치 아품니더.......
그러나 오늘보니..
내가 미쳤어~~
정말 미쳤어~~
미쳤습니다..
그래도 갑니다.
2박 입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교수님...
2일동안 출석 못합니다.
함 봐주이소...ㅎㅎ
월척 병동 중증 환자로 임명 합니다
즐낚 하세요 ^^
'미 친인간'이라고 했겠죠! ㅎ ㅎ
저는 요즘은 집사람이 그 얘기를 안하고 있습니다.
제 속으로는 슬슬 걱정이 되는데, 설마 포기한 것은 아니겠죠?
* 미 친을 띄워서 입력하니 금지단어에서 빠지네요.ㅋ ㅋ
괜찮은꾼 님께 한가지 배웠습니다요.
저도 미 친 넘 이겠죠 ㅎㅎ
너도 미쳤어~~ ♪
전부 미쳤어~~ ♬
빗속에서 파라솔 붙들고 애원을 하더라도 가고 싶은데~~~~~~~~~~에고
출조가신분들 행운이 깃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