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조부터 지금까지 7박을 했습니다
7번 출조한거죠
그런데 발판이 없는 관계로 신발을 3켤레 적셨습니다
밤에 찌 지키느라 발 시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나는 더군다나 마눌님꺼
얼마전 텐트를 지르는 바람에 발판은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호된 꾸지람을 듣고 나서 며칠전부터 자꾸 밥상이 눈에 들어 옵니다
직업이 엔지니어다 보니 공도구는 있고..
조금만 개조하면 튼튼하게 잘 쓸거 같은데...
계속해서 가능할거라는 신념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후에...
밥상들고 출조하고 나서 집에 오면 제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러면 큰일나겠죠?
자라엑기스 / / Hit : 2406 본문+댓글추천 : 0
나가라고요~~^^
저는 좌대를 밥상으로씁니다 ㅋㅋㅋ
뚝딱뚝딱 해서 하나 만드셔요.
고물상 가서 자재수급 하시구용 ^^
살림살이 거들나겄구먼요
춥다고 이불도 들고나가시겠는데요;;;
지붕 들고 다니시지..
조만간 크게 한번 당할 듯 합니다만.^^